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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을 화장품에 넣었더니…글로벌 뷰티 아이템으로 우뚝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50년 인삼 연구 ‘자음생에센스’ 만들어
브랜드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고 중국 등 12개국서 인기

  • 기사입력 2021.01.19 15:19
  • 최종수정 2021.01.22 16:46
(설화수 유튜브)
설화수는 인삼을 화장품 원료로 사옹하고 있다. (설화수 유튜브)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인삼은 탁월한 효능으로 오래전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귀한 원료로 인정받아왔다. 여러 연구를 통해서도 그 효능이 입증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동의보감에서도 인삼을 먹으면 피부가 윤택해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연구센터는 50년 넘게 한방 원료에 대해 연구해오고 있다. 3,912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한방 소재의 조합과 효능을 연구하고,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안티에이징 연구를 수행하며 최신 분석 도구를 이용해 현대적인 한방 이론을 정립하고 있다.

특히 설화수 핵심 원료인 인삼을 다양한 방식으로 집중 연구해 독점적인 주요 효능 성분으로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별도로 인삼을 키우는 밭인 ‘시험포’에서 인삼의 재배 환경, 재배법, 품종 등 식물학적 연구를 진행하며 뷰티 인삼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할 뿐만 아니라, 줄기 배양, 수경 재배, 바이오 컨버전 등 농업, 식물학의 최신 경향을 파악해 과학적 검증에 기반을 둔 기술 노하우를 인삼 연구에 활용한다. 

500여 명으로 구성된 연구진의 뷰티 연구에 대한 헌신과 노력은 설화수의 모든 제품에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인삼 기술력의 집약체인 ‘설화수 자음생에센스’가 탄생됐다. 

설화수 자음생에센스.
설화수 자음생에센스.

설화수 자음생에센스는 인삼 유래 고효능 피부 안티에이징 진세노사이드(Compound K) 외에도 인삼 씨앗, 잎과 줄기에서 유래한 피부 개선 고효능 성분을 안정화한 주름개선 기능성 에센스다. 화장품 업계 최초 유상결정화 제어 공정을 통한 ‘신개념 자기회합형 에멀전 캡슐화 기술’을 적용했다. 

이에 최근 조선 세종대왕 시대의 대표 과학자 장영실의 과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1년 제정되어 국내 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 신기술 제품,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주어지는 상인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자음생에센스에는 인삼 1,000g에서 오직 1g만 추출 가능한 희귀 사포닌을 추출해, 6,000배 이상 고농축시켜 만든 ‘진세노믹스™’라는 사포닌 결정체가 담겨있다. 진세노믹스™는 노화 완화와 피부 활력에 도움을 준다.

이 같은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의 노력으로 탄생한 자음생에센스는 설화수 대표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18년 첫 출시 이후, 자음생에센스는 3년간 누적 판매량 70만 병을 기록했으며,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호응으로 이어지며 12개국에서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는데, 온라인 채널을 기점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작년 한 해 티몰에서 전년대비 174%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중국의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 기간 동안 자음생에센스가 중국 화장품 판매 총 순위 중 7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유수 뷰티&패션 매거진에서 주최한 뷰티 어워즈 안티에이징 에센스 부문에서 자음생에센스가 최고 에센스로 총 4개의 상을 수상하며 중국 고객의 사랑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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