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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노화방지 탁월한 ‘레티놀’ 연구 성과 발표

  • 기사입력 2021.01.12 09:58
라네즈 뷰티 앤 라이프 연구가 지난 11일 레티놀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온라인에서 개회했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뷰티 앤 라이프 연구가 지난 11일 레티놀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온라인에서 개회했다. (아모레퍼시픽)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라네즈의 뷰티 & 라이프 연구소(라네즈 연구소)가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레티놀에 대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지난 11일 개최했다. 

‘레티놀(Retinol)’은 비타민 A의 일종으로 피부 주름 개선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안정화가 쉽지 않아 피부에 적용하려면 기술력이 필요한 성분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라네즈 연구소가 첫 번째 개최한 심포지엄으로, ‘만능 안티에이징 성분 레티놀 : 27년간의 혁신 연구(Retinol, the Almighty Anti-Ager : 27 Years of Innovative Research)’라는 주제로 온라인 학술대회 방식으로 이뤄졌다. 

첫 번째 연사인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크리스토퍼 그리프스 교수는 ‘피부 노화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피부 노화의 다양한 요인과 증상, 향후 연구 방향을 발표했다.  

서울대학교 이동훈 교수는 ‘레티노이드 피부 노화 연구 :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레티놀을 포함한 레티노이드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중국 푸단대학교 장천펑(张成锋) 교수는 레티놀의 피부 효능과 화장품으로의 적용 연구에 관해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채병근 연구임원은 1994년부터 이어온 레티놀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레티놀 27년간의 혁신 연구’를 주제로 레티놀의 효능은 극대화하면서도 자극을 최소화해 국소 부위에서 얼굴 전체로 적용 부위를 확장한 기술력을 소개했다. 

마지막 연설을 맡은 아모레퍼시픽 상해 R&I 센터 허췐췐(何泉泉) 수석연구원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피부 노화를 설명하고,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자세로 인한 피부 탄력 저하와 처짐 등에 대한 레티놀의 효능을 발표했다. 

서병휘 라네즈 연구소장은 “이번 글로벌 심포지엄은 레티놀 성분과 관련한 깊이 있는 연구 성과와 뛰어난 기술력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고객이 고민하는 피부 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혁신 제품 개발을 이어가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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