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내년 이주배경 청소년 실태 조사해 돕는다
여가부, 내년 이주배경 청소년 실태 조사해 돕는다
  • 김소윤 기자
  • 승인 2019.11.30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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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이주배경 아동의 한국사회 정착 지원 관련 사업 확대 추진
이정옥 여가부 장관
이정옥 여가부 장관

[우먼타임스 김소윤 기자] 29일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한국사회 조기적응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2020년 관련 사업을 신규·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먼저 내년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실태파악에 나선다. 그간 국가나 항목 등 분류화 된 통계는 있었지만 모든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대상 종합적인 통계가 없던 실정이다. 여가부는 이들의 생활이나 학업 등을 중심으로 조사와 통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2곳을 선정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지역에서 이주배경 청소년이 입국초기부터 취업, 자립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가칭)찾아가는 레인보우 스쿨을 운영한다.

또 민·관·학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와 직업 등 맞춤형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한다. 또 청소년상담사나 지도사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입국초기부터 자립에 이르기까지 단계·상황별로 요구되는 지원을 확대해 이주배경청소년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용적 사회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장관은 오는 2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이주배경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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