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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여성가족플라자, 경단녀 강사활동 지원 프로그램 진행

-3D펜 창의아트 강사과정, 강사활동 할 수 있도록 실무 활동 전수

  • 기사입력 2019.09.23 15:35
(사진=서초여성가족플라자)

[우먼타임스 김성은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가 경력단절여성들이 강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별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주목받는 3D프린팅 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펜 강의 ‘3D펜 창의아트 강사과정’을 오는 10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3D펜 창의아트 강사과정은 평면부터 입체까지 다양한 작품실습뿐만 아니라 3D펜 강의안 작성법 등 강사활동에 필요한 실무적인 활동내용을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경력이음을 꿈꾸는 여성들이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돕는다. 

본 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써 경력이음 의지가 있는 수강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수강생은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교육수료 후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과하면 서초여성가족플라자의 전문 강사단인 ‘키움강사단 서리풀 두드림(Do! Dream)’에 입단하여 분야별 전문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3D펜은 다양한 분야와 융합이 가능해 활용범위가 높아 특히 학생들의 교과수업과 연계가 용이해 강사활동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 진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2017년부터 분야별 전문가양성과정을 통해 전문 강사를 배출해오고 있다. 2019년 9월 현재 코딩·3D프린팅·바른먹거리 등 총 21개 분야에서 약 120여명의 강사가 지역사회와 각급 교육현장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관계자는 “본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경력단절 우수 여성인력들이 경력이음의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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