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이은지 기자] 서초문화재단 반포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4주간 'K-POP과 뉴미디어,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특별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문화큐레이션이라는 반포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의 시각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을 참여자와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으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공공미술, 편집과 파라텍스트, 영상아카이브에 이어 네 번째다.
강의의 세부 주제는 'BTS의 성공과 새로운 세대의 출현', '유튜브는 어떻게 음악 산업의 핵심이 되었나?', '음악을 듣는 방식은 어떻게 변했나?', '한국의 음악 산업은 왜 다를까?' 등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를 맡은 차우진 대중음악 평론가는 △청춘의 사운드 △대중음악의 이해 △대중문화 트렌드 2018: 뉴미디어와 콘텐츠의 결합 △아이돌:H.O.T.부터 소녀시대까지 아이돌 문화 보고서 등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