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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K-뷰티> '궁중문화캠페인' 찾아 한방 메이크업 받자

  • 기사입력 2017.04.27 11:52

[우먼타임스 홍미은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올해로 3년째 궁중문화캠페인을 전개하며 한국 궁중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한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자연환경 보전 활동을 펼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원료 기준을 확인할 수 있는 ‘화장품 원료규제 정보방’을 개설했다.

▲LG생건, 궁중문화캠페인 ‘왕후의 초대’ 전개=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문화재청과 함께 올해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인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경복궁에서 왕후의 궁중문화와 왕실 여성의 물품, 한방 미용비방을 조명하는 궁중문화캠페인 ‘왕후의 초대’를 전개한다.

왕실 최고여성이 머물렀던 경복궁 자경전에서는 왕실여성의 생활문화와 미용을 주제로 ‘왕실여성문화 체험전’이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장인에 의해 재현되고,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직접 대여한 궁중예복, 대수머리, 당혜, 노리개, 보석함, 부채 등이 전시된다.

또 왕실 여성의 화장용품과 실제 왕후가 사용한 화장도구를 복제해 전시한다. 한방 메이크업 전문가와 함께 궁중 한방 메이크업도 체험해볼 수 있다. 자경전 전각 내부에는 약 6m의 미디어월을 설치해 헤리티지 미디어아트 ‘왕후와의 조우’를 선보인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에 야자수 매트 설치= 공익재단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물오름과 통오름, 효돈천에서 자연환경 보전 활동인 ‘제주다우미’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다우미’는 2010년부터 클린 제주 캠페인의 하나로 실시해온 ‘이니스프리 그린원정대’의 새 이름으로, 전국의 다양한 참여자들이 오름과 곶자왈, 용천수 등 제주 고유의 자연생태를 배우고 지키며 알리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의 대표적인 공익 활동이다.

19일부터 2차례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200여명의 이니스프리 경영주들이 참가해 서귀포시 물오름과 통오름 탐방로에 친환경 식생 매트인 야자수 매트를 설치하는 등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식약처, 국내‧외 화장품 원료규제 확인 서비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우리나라와 미국, 유럽, 중국 등 9개국의 화장품에 배합이 금지됐거나 한도가 있는 원료 기준을 확인할 수 있는 ‘화장품 원료규제 정보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화장품의 경우 국가별로 배합금지, 배합한도 원료 기준이 달라 수출 국가의 기준에 적합한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한 비용의 추가 지출과 수출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정보방은 해외 화장품 원료 기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영세 화장품 업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방을 향후 화장품 원료규제 정보가 제공되는 국가를 추가하는 등 원료규제 정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화장품전자민원창구(www.ezcos.mfds.go.kr)→정보마당 →화장품 규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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