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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업계, 장르 뛰어넘는 ‘콜라보 상품’ 봇물

  • 기사입력 2017.03.03 14:12
▲ 리엔케이 '셀 시너지 콜라보레이션'

[우먼타임스 홍미은 기자] 화장품업계가 패션·뷰티업체는 물론 헬스케어 기업 등과 공동 작업을 통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는 네일 전문 브랜드 데싱디바와의 콜라보로 탄생한 신개념 젤 네일 팁인 ‘매직프레스’를 출시했다. 데싱디바 매직프레스의 베스트셀러부터 신규 디자인, 에뛰드하우스에서만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까지 총 20종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쥬얼 디자인부터 트렌디한 메탈, 글라스 아트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호 트윙클라벤더 쥬얼, 3호 보이프렌치 쥬얼, 7호 여리여리 베이지, 15호 도트쇼, 17호 셀피쉬 플라밍고 등 7가지 제품은 에뛰드하우스에서만 독점적으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직프레스’는 보호 필름을 떼어내서 손톱에 꾹 붙이기만 하면 된다. 누구나 손쉽게 전문가에게 관리받은 듯한 네일 아트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니 파일이 내장돼 있어 별도의 도구 없이도 원스텝으로 간편하게 네일 아트를 즐길 수 있다.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는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필립스 비자부스트’와 최상의 안티에이징 스킨 시너지 효과를 선사해주는 ‘셀 시너지 콜라보레이션 시즌2’를 출시했다.

지난해 완판 신화를 이룬 ‘셀 투 셀 에센스 X 클라리소닉 콜라보레이션’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이다. 제품은 셀 투 셀 에센스 70ml, 셀 투 셀 크림 50ml 정품과 셀 루미너스 리얼 화이트 스킨 소프너 150ml, 에멀전 130ml 정품, 그리고 필립스 비자부스트로 구성됐다.

‘셀 투 셀 에센스’를 초당 300번의 진동과 초음파 듀얼 이펙트의 ‘비자부스트’와 함께 사용하면 피부 속까지 완벽히 안티에이징 에너지가 흡수돼 최상의 스킨 시너지 효과를 선사한다. 리엔케이 백화점 매장 및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리엔케이 뷰티 플래너, 그리고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브랜드 랑콤은 프랑스 파리의 패션 디자이너 올림피아 르 탱(Olympia Le-Ta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올가을 8월 새로운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림피아 르 탱은 자유롭고 매혹적이며 관습을 거부하는 독창적인 디자이너다.

랑콤 인터내셔널 사장 프랑수아즈 레만은 “올림피아 르 탱의 디자인은 우아함과 삶의 환희를 동시에 담고 있다”며 “그가 선보이는 디자인은 우리 시대의 정신을 표현하고 랑콤이 전하고자 하는 행복의 가치와 잘 맞아 서로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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