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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브랜드파워 확인…화장품 전문점 평판 1위

  • 기사입력 2017.01.20 12:02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2017년 1월 빅데이터 분석(출처=한국기업평판연구소)

[우먼타임스 홍미은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엔뷰티(H&B) 매장 올리브영이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10위권 명단에 새롭게 추가되는 동시에 2017년 1월 조사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일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1월 조사결과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미샤,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스킨푸드, 더샘,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11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에 대해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의 화장품 유통 브랜드 빅데이터 2448만647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1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729만9110개와 비교해보면 41.55% 증가했다.

최근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모아 파는 편집매장 모델에서 진화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올리브영은 새롭게 추가되는 동시에 이니스프리를 제치고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올리브영 브랜드는 뷰티, 헤어, 바디, 헬스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한 곳에 만나 볼 수 있다”며 “아름다움은 물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헬스 뷰티 스토어 브랜드”라고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올리브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176만5660, 소통지수 195만7329, 커뮤니티지수 20만3851, 소셜지수 44만2648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6만9488이 됐다.

지난달보다 한 단계 내려간 2위 이니스프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107만9910, 소통지수 130만4028 커뮤니티지수 11만6652, 소셜지수 76만2674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6만3264가 됐다.

3위 미샤 브랜드는 참여지수 86만9440, 소통지수 112만3056, 커뮤니티지수 18만5764, 소셜지수 58만1952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6만212가 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48만6934보다 10.99% 상승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2017년 1월 빅데이터 분석(출처=한국기업평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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