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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 유전자 분석해 민감 피부에 맞는 크림 개발

  • 기사입력 2016.11.24 11:22
  • 최종수정 2016.11.28 06:00
닥터지 배리어 액티베이터 3종

[우먼타임스 홍미은 기자] 유전자를 분석해 피부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는 화장품 크림이 개발됐다.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안건영)의 닥터지 브랜드는 한국인 1000명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감장벽 크림을 개발, 출시하는데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화장품업계는 이 제품은 화장품에 바이오기술을 접목시켜 개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닥터지가 출시한 배리어 액티베이터 라인은 선천적 유전요인으로 인한 필라그린 변이로 민감성 피부는 30%인데 반해 후천적인 생활환경이나 습관으로 인해 민감성 피부가 된 비율이 85%에 달하는 점에 착안, 필라그린 액티베이터 성분을 함유한 민감장벽 개선 크림이다.

세라마이드를 기존 제품대비 2배가 넘는 10,000ppm을 함유해 보습력을 높이고, 피부지질성분인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자유지방산을 인체의 지질성분과 가장 유사한 3:1:1 비율로 맞춤으로써 피부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했다.

배리어 액티베이터 라인 3종은 배리어 액티베이터 민감건성용 크림(50ml/28,000원), 배리어 액티베이터 민감지성용 크림(50ml/28,000원)과 배리어 액티베이터 밤(50ml/27,000원)으로 구성됐다.

배리어 액티베이터 라인 제품들은 현재 회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다음 달부터는 올리브영, 왓슨스, 롭스 등을 비롯한 국내 드럭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내년 초부터 미국 노드스트롬 백화점과 홍콩 사사 등 해외 유명 유통채널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닥터지는 이번 '배리어 액티베이터 라인' 출시를 기념해 정품 증정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바우만 피부 타입 테스트를 하면 필라그린 샘플 키트 100% 증정하고, 간단한 소감과 함께 자신의 피부 타입을 댓글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배리어 액티베이터 제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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