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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성수기’를 잡아라…기발한 새제품 출시 ‘러시’

엔프라니·인코코 등 여름 네일 제품 확대···아리따움 ‘네일핏’ 서비스 오픈

  • 기사입력 2016.06.15 17:40
  • 최종수정 2016.06.15 17:57
▲ 1. 홀리카홀리카 ‘베이직 네일즈 무디 데님 네일 컬렉션 2. 인코코 ‘썸머 하와이 컬렉션’ 3. 아리따움의 ‘네일 핏’ 서비스

[우먼타임스 최은혜 기자] 네일 성수기를 맞아 계절감에 맞는 선명한 컬러와 다양한 네일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아이돌 가수가 네일아트를 하기엔 가격이 비싸서 혼자 공부했다고 말한 것처럼, 셀프 네일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신제품은 물론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네일 서비스도 등장해 네일 마니아들을 어느만큼 끌어들일지 주목된다.

15일 엔프라니의 로드숍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손톱에 데님과 티셔츠를 입힌 듯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베이직 네일즈 무디 데님 네일 컬렉션 8종을 출시했다. 

이번 네일 컬렉션은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룩인 ‘청바지에 흰 티셔츠’에서 착안, 심플하지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데님 컬러 3종과 다양하게 믹스매치 가능한 티셔츠 컬러 3종,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글리터 컬러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피부에 어울리는 데님 룩 컬러가 피부 톤에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믹스매치 되어 세련된 네일 아트를 완성할 수 있다.

붙이는 매니큐어 브랜드 인코코(대표 박화영)는 오는 18일 홈쇼핑 판매를 진행한다. 

인코코는 작년 시즌1 판매 방송에서 단 3차례 방송만으로 약 1만 5천 세트 판매를 기록했으며, 3차 방송에서는 방송 종료 15분 전에 전체 물량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힘입어 이번 시즌4 ‘썸머 하와이 컬렉션’은 S/S 시즌에 어울리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총 18종의 인코코 정품 네일 제품은 물론, 손톱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스페셜 네일케어 패키지까지 포함되는 등 보다 풍성한 구성을 선보이며 가격은 일반 소비자가 대비 50% 이상 저렴한 7만 9천원에 판매된다.

인코코 관계자는 “이번 시즌4 홈쇼핑 세트는 본격적인 네일 시즌을 맞아 여성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해보고 싶은 컬러와 디자인으로 구성하여, 쉽고 간편하게 취향에 따라 다양한 셀프 네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은 첨단 네일 스타일링 서비스 ‘네일 핏’을 오픈했다.

네일 핏은 레이저 프린터를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의 네일 스타일링을 단 시간 내에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 과감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네일 아트를 즐기는 고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아리따움에서 선보이는 고객 체험 서비스이다. 

네일 핏은 500개의 디자인에 컬러 선택을 추가로 할 수도 있으며, 고객이 촬영한 이미지로도 프린팅이 가능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네일 아트가 가능하다. 또한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본인의 손톱에 딱 맞게 프린트되기 때문에, 손톱 주변에 묻어나지 않는 깔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기계에 손가락을 넣고 원하는 디자인이 프린트되어 나오는 시간은 약 20초 내외이다.

아리따움 관계자는 “매장에서 모디네일을 구매한 고객이면 금액 상관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아리따움 플래그쉽 스토어, 신촌 연세점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향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 홀리카홀리카, 인코코, 아리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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