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와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 화장품은 무엇일까?글로벌 오픈마켓 큐텐(Qoo10)이 큐텐 싱가포르와 큐텐 재팬에서 최근 3개월간(5월 1일~7월 27일) 판매량이 높았던 한국 뷰티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싱가포르에서 인기있는 브랜드는 라네즈와 에이프릴스킨, 려가 매출 상위에 올랐다. 라네즈의 경우 스테디셀러인 ‘워터뱅크 슬리핑 마스크’와 ‘투톤립바’, ‘비비쿠션’이 고루 인기였다. 투톤립바와 비비쿠션의 경우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영향으로 5월에 특히 판매량이 높았다.에이프릴 스킨에서는 ‘매직스노우 쿠션’과 ‘매
‘Contemporary Art Cosmetics, 예술실험정신’ 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투쿨포스쿨(대표 조혜신)은 브랜드만의 확실한 정체성을 가지고 이를 제품에 반영해 타 브랜드와 차별을 두고 있다.올 상반기 투쿨포스쿨은 스킨케어 제품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골고루 사랑받았다. 28일 투쿨포스쿨에 따르면 상반기 히트제품 TOP 5로 ▲ 다이노플라츠 트위스티테일스카라 ▲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 골드필링앙크왑 ▲ 아티파이 에어선프라이머 ▲ 아티파이 워터풀선에센스가 꼽혔다. 투쿨포스쿨 측은 “트위스티테일마스카라의 경우 독특한 어플리케이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사용 시 흡입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시중에서 판매중인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 20종에 대한 살균보존제 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 C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 함량 및 표시실태와 사용 시 주의사항 등 표시실태를 조사했다.그 결과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얼굴에 직접 분사하지 말고 손에 덜어 얼굴에 바를 것”이라는 표시(‘16.7
미샤가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미샤의 ‘M 매직쿠션’이 올 상반기 일본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10만 개를 돌파하는 등 미샤가 일본에서 다시한번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미샤 M 매직쿠션은 지난해 4월 일본 론칭 후 입소문을 타며 서서히 판매가 늘어났다. 9월에는 일본의 도소매 화장품 유통채널인 홀세일에 입점되는 등 지난해에만 30만 개가 판매됐다. 이로인해 올해는 실적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쿠션은 3월 15만 개를 넘어선 후 6월에는 19만 개로 월 최다 판
한스킨(대표 문광영)이 일반 기능성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주요 제품들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일반의약품(OTC)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 FDA의 OTC(Over The Counter)는 전문의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을 말하며, 미국에서는 미백과 주름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일반의약품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화장품의 OTC 인증이 필수다. 한스킨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베이스 메이크업 7개 품목과 주름과 미백의 일반 기능성 제품인 스킨케어 3개 품목
패션업계의 향수 출시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개성있는 이미지를 반영하고 사업 다각화의 새로운 창구가 될 향수는 가격은 비싸지만 희소성이 있는 니치 향수와 라이프스타일 바람을 타고 활발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27일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는 라이프스타일 숍 ‘메트로시티 라운지’ 오픈과 함께 향수 라인을 대거 출시했다고 발표했다.메트로시티의 향수 라인은 유럽의 내추럴 성분을 베이스로 세계적인 조향사들과 함께 개발됐으며, 총 7가지 향으로 제작됐다.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겨진 화이트로즈
중국 화장품 브랜드가 자국 소비자들의 소비 수준 향상으로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중국 2015년 중국 소비재시장 성장률은 3.5%로 근소한 성장률을 보였으나 화장품 시장 판매 성장률은 12.8%로 크게 증가 하고 있다. 지난해 성장이 가장 빠른 브랜드 중 중국 브랜드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브랜드는 외국 브랜드를 넘어 전체 시장점유율 59%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Top 10 화장품 브랜드의 전체 매출액을 보았을 때, 시장점유율이 높은 국외 브랜드는 백화점, 슈퍼마켓, 대형마트의 성장이 부
온·오프라인으로 화장품 유통이 다양해지고,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서비스도 달라지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의 재고 여부에 대한 걱정 없이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오프라인에서 찾는가 하면, ‘선물하기’를 통해 상대방이 원하는 옵션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에뛰드하우스(대표 권금주)는 최근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오픈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에뛰드하우스의 ‘테이크아웃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매장에서 바로 찾아가는 맞춤 픽업 서비스로, 원하는
자사의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브랜드숍 제품들이 브랜드숍 밖으로 유통을 넓히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20~30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한 뷰티·라이프스타일 용품의 구매가 헬스&뷰티 스토어와 모바일로 몰리고 있고, 한정된 브랜드숍 밖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소비자를 만나는 접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점포를 개설하고 관리하는 공을 들이지 않아도 주요 상권에 입점돼 있는 헬스&뷰티 스토어와 온라인 매장을 통해 비용이 절감되는 점도 특징이다. 26일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에 따르면 브랜드숍 ‘어퓨’는 국내 헬스&뷰티스토어 업계
국내 대표 자연주의 브랜드숍 이니스프리(대표 안세홍)의 상반기 히트 제품에는 주력 아이템인 제주 원료 베이스의 스킨케어 제품들과 베이스 제품이 차지했다.26일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상반기 히트제품 TOP5는 ▲ 더 그린티 씨드 세럼 ▲ 제주 용암해수 에센스 ▲ 수퍼 화산송이 클레이 무스 마스크 ▲ 마이쿠션(베이스+퍼프+케이스) ▲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가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이니스프리 측은 “시그니처 제품인 ‘더 그린티 씨드 세럼’과 ‘수퍼 화산송이 클레이 무스 마스크’가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다”며 “‘제주 용암해수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화장품이 인기를 끌면서 연일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 화장품이 쏟아져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특유의 귀여움과 저렴한 가격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26일 어퓨는 리락쿠마 에디션 ‘어퓨 에어 핏 텐션 팩트(SPF30/PA++)’를 출시했다. 어퓨는 지난달 리락쿠마 에디션을 처음 출시해 론칭 2일 만에 3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리락쿠마 에디션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2번째 시리즈 제품에는 ‘어퓨 에어 핏 텐션 팩트’, 핑크, 옐로우,
“제 피부는 쿨톤인가요? 웜톤인가요?” 최근 온라인상에서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 타입에 대한 질문과 조언을 하는 이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자신의 피부톤에 어울리는 컬러로 메이크업을 한다면 한층 자연스럽고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렇게 사람마다 어울리는 컬러를 찾는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퍼스널 컬러는 크게 옐로 베이스의 웜톤과 블루 베이스의 쿨톤 분류에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이름을 붙여 8가지 타입으로 나뉜다.보통 따뜻한 색이 잘
무더위에 피부가 지치기 쉬운 요즘, 이에 여성들은 여름이 되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자극을 방어하기 위한 진정 케어 및 관련 화장품에 주목한다.여름의 기온 상승은 피부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기온이 높아지고 직사광선을 많이 받을수록 이와 비례해 피부 온도 또한 점점 올라가게 된다. 피부 온도 상승은 피부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 건조, 과도한 피지 분비 및 주름 형성과 같은 다양한 피부 고민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여름철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조해질 틈이 없도록 수분관리에 집중하고, 외출 후 피부 온
남자들도 가꾸는 시대, 일명 ‘므네상스(Menaissance)’가 대세이다. 남성(Male)과 르네상스(Renaissance)을 합친 신조어로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외모를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소비 주축으로 각광받고 있다.실제로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한국은 남성 화장품 시장 성장률이 가장 두드러지는 국가로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천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매년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남성들이 여성 못지않은 소비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유통업계
연이은 K뷰티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아직 미국 시장에서의 한국 화장품은 극복해야 할 과제도 많다.코트라는 최근 ‘미국 내 K뷰티 확산 성공키워드’라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에 진출한 K뷰티의 극복과제로 ▲ 패키징/레이블링 ▲ 가격정책 ▲ 생소한 원료와 제품 사용법 ▲ 미투 제품의 등장을 꼽았다.먼저 효과적인 소비자 공략을 위해 제품 패키지에 올바른 용어사용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에 유통되는 제품 가운데 상당수가 패키지에 부적절한 단어사용과 엉터리 영문 번역으로 제품의 호감도를 떨어뜨리고 있다. 대표적
푸드&라이프스타일 코스메틱 스킨푸드(대표 조윤호)가 상반기 히트제품을 발표했다. 22일 스킨푸드에 따르면 상반기 히트제품 TOP 5는 ▲ 블랙슈가 퍼펙트 첫세럼 2X ▲ 블랙슈가 퍼펙트 에센셜 스크럽 2X ▲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에센스 ▲ 유자 수분C 크림 ▲ 포어 핏 쿠션 보틀–커버로 나타났으며 스킨케어 제품이 강세를 이루었다.스킨푸드 관계자는 “이상 기온으로 인해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로 ‘쿨링’ 기능이 있는 제품에 대한 니즈가 확대됐다. 야외 활동 시에 휴대하고 다니며 즉각적인 쿨링감으로 모공을 조여줌과 동시에 피부
아모레퍼시픽이 SBS 월화 드라마 ‘닥터스’를 통한 PPL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라네즈 제품을 국내외로 히트 시키면서 이번 닥터스를 통해 한류스타인 박신혜를 중심으로 마몽드, 려, 라네즈의 제품의 히트를 노리고 있다.드라마 속에서는 박신혜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마몽드의 커버 파우더 쿠션, ‘하이라이트 립 틴트’를 사용하는 장면이 노출 됐으며, 라네즈 모델 이성경이 ‘투톤 립 바’를 사용하는 장면이 연출됐다.마몽드 측은 ‘하이라이트 립 틴트’ 경우 온라인상에서 사용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유명 아이템으로 자
과일, 디저트 등의 모양을 가져온 독특한 화장품 용기와 인기 캐릭터를 반영한 화장품이 국내외로 인기를 얻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브랜드숍을 중심으로 과일 성분을 디자인에도 반영한 제품이나, 실제 디저트 음식 같은 용기로 소비자의 호기심을 끌고 있으며, 캐릭터 화장품은 경쟁도 심화되는 만큼 그 종류도 많아지고 있다.더페이스샵의 신제품 ‘더페이스샵X디즈니 콜라보레이션’ 라인의 쿠션은 7월 출시 이틀 만에 초도 물량 13만 개가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출시 전부터 SNS 등을 통해 선 공개 된 제품 사진이 화제를 불러일으
화장품 프랜차이즈 7월 평판조사결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브랜드로 이니스프리가 1위 더페이스샵이 2위를 기록했다. 오너인 정운호 전 대표의 도박사건 여파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네이쳐리퍼블릭은 이 조사가 실시된 지난 3월이래 줄곧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6월 16일~7월 17일까지, 9개의 화장품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니스프리·더페이스샵·아리따움·미샤·에뛰드하우스·토니모리·스킨푸드·네이처리퍼블릭·더샘)의 빅데이터 17,052,132개를 분석 후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들어간 LG생활건강의 네이처컬렉션(대표 홍동석)이 원스톱 뷰티&라이프스타일 쇼핑 공간으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최근 헬스&뷰티 스토어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화장품 업계에서도 확대되고 있는 편집숍 바람을 타고 있어 이번 ‘네이처컬렉션’의 전개도 눈길을 끈다.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브랜드에서 점점 개개인에 맞는 제품 선택으로 바뀌고 있으며, 한곳에서 필요한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형 매장, 개개인의 감성과 취향에 맞춘 라이프스타일숍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3월 본격적으로 출범한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