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최은혜 기자] 화장품 브랜드숍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각 브랜드들의 고정 고객 모시기도 치열하다. 특히 일정 구매 금액이 높아 등급이 높은 회원들에게는 매년 특별한 선물을 제작해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푸드&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킨푸드는 14일부터 멤버십 우수회원인 S클래스와 VVIP 회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우수회원 키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선착순 한정)

S클래스 회원에게는 ‘유자 수분C 세럼(25ml)’, ‘유자 수분C 크림(12g)’ 그리고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VVIP 회원에게는 ‘유자 수분C 토너(20ml)’, ‘유자 수분C 에멀전(20ml)’ 그리고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증정한다.

스킨푸드 S클래스 회원은 최근 6개월간 20만원 이상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이며, 동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VVIP 등급 자격을 갖게 된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이번 우수회원 키트는 S멤버십 런칭 1주년을 맞아 감사의 의미로 준비했으며, 실용성을 갖춘 휴대폰 보조 배터리와 봄날의 빛낯피부를 위한 ‘유자 수분C 라인’ 아이템으로 기획했다”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의 토털 솔루션 매장 아리따움도 매월 VIP 회원 선물을 달리하고 있다. 이번달에는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VIP 회원 가입 시 제공하는 키트를 계절에 맞게 리뉴얼했다.

먼저 이달 VIP 회원 가입 시 자외선 차단 기능의 ‘아이오페 UV 쉴드 듀오 키트’를 비롯해 ‘마몽드와 마리몬드의 콜라보 키트’, ‘한율 한국자연 키트’ 중 하나를 제공받는다. 또한 VIP회원은 키트 외에도 분기당 1회에 본인이 지정한 날에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이 멤버십 쿠폰, 생일 당일부터 15일 이내 30% 할인받는 생일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니스프리도 분기마다 VVIP 키트를 증정하고 있다. 이니스프리의 VVIP 키트는 매번 새로운 테마와 제품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 신청이 마감된 이니스프리 1분기 키트는 '스프링 스킨 솔루션 키트'로 미세먼지와 자외선이 걱정되는 봄에 피부 상태별로 케어해주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사진출처 = 스킨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