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 일명 ‘뷰맛집’으로 불리는 페이지 명동에 ‘K뷰티 체험‧홍보관’이 들어선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8일 서울 명동 페이지명동에서 가진 ‘K뷰티 체험‧홍보관’ 기자간담회를 통해 K-뷰티의 부활을 공표했다. ‘K뷰티 체험‧홍보관’은 K-뷰티를 상징하는 대표 공간이자 종합 플랫폼으로, K-뷰티 체험은 물론 전 세계에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성하는 공간이다. 한류열풍에 힘입어 화장품 업계가 해외에서 특수를 누리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는 K-뷰티를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이 없는 게 현실이다. 이에 정부는 체계적인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최근 중국 2,3선 도시가 틈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린성(길림성)의 두 번째 도시 ‘지린시’의 소비시장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류 열풍으로 인해 화장품 등 한국 소비재가 인기를 끌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린성은 지리적으로 동북지역 중심에 위치해 러시아, 북한과 영토가 맞닿아 있으며, 최근 두만강 지역 국제협력이 확대됨에 따라 대외개방도가 높아져 동북 경제권의 중심으로 도약하려 하고 있는 추세다. 13일 코트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린시는 최근 몇 년간 소득이 증가하면서
빌보드 차트 1위, 5주 연속 빌보드 200과 핫 100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방탄 소년단’. 그들의 뛰어난 춤과 노래는 세계의 젊은이들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한국 가수들이 빌보드 차드를 장악할 만큼 현재 한류의 위상이 높아졌지만, 필자가 활동했던 1980년대(그 당시에는 아모레퍼시픽(구 태평양)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었다)에는 대부분 한국을 몰랐다. 미국, 유럽은 물론 동남아시아에서도 한국에 대해 알려지지 않아 한국 사람을 중국, 아니면 일본인으로 착각하곤 했다.그러나 86아시안게임, 88서울 올림픽을 치루면서 한국이라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두타몰은 차세대 CEO형 패션 디자이너 발굴‧육성을 위한 ‘2018 서바이벌패션K’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서바이벌패션K 공식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서와 함께 브랜드 소개서, 포트폴리오, 자기소개 동영상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다. 이번 대회는 기존과는 다르게 현장 제작실기 단계를 없애고 디자인 및 브랜드 역량 평가 단계를 강화해 대회 참여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예선 3단계와 본선 3단계 등 총 6단계에 걸쳐
홍콩 남성들의 외모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홍콩 그루밍(Grooming)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 중 면도용품이 그루밍 제품 단일품목 중 가장 규모가 컸으며, 특히 애프터셰이브 제품이 독보적인 성장세다. 이에 국내 화장품사들의 성공적인 홍콩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애프터셰이브 제품 등의 다양한 그루밍 제품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코트라가 발표한 홍콩 면도용품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 그루밍 시장은 지난 5년 동안 총 26%의 가파른 성장을 기록했다. 홍콩의 2016년 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화장품정책과 고지훈 사무관은 “제품의 품질은 우수하나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화장품 업체 등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에 편중되어 있는 화장품 수출 국가를 다변화하기 위하여 마련했다”고 말했다. 수출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 화장품 수출지원센터 운영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 개최 ▲‘할랄화장품’
중국의 한국에 대한 사드보복 조치로 금한령(중국 내 한류금지조치)을 발동, 중국 내 한류열풍이 시들해지고 한국행 단체여행을 금지하면서 중국 여행객들이 일본으로 몰리면서 일본 화장품의 대 중국수출이 급증하고 있다.그러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중관계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면서 사드보복 조치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중국 내에서 한류물결이 부분적으로 일기 시작했다. 중국의 개인관광객도 점차 늘어나는 조짐을 보이면서 중국 소비자들에 대한 국산 화장품의 인기가 되살아나 국산 화장품의 대 중국수출이 종래의 급증템포를 회복할
25일 막을 내린 중국 상하이 ‘2017 중국국제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 2017)’에 한국관은 중국인 방문객들로 초만원이었다. 사드보복으로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낮아지면서 한국관을 찾는 관람객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란 당초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다. 박람회장 내 스킨푸드 부스 안에는 제품을 체험해보고 문의하는 중국인 고객들로 온종일 붐볐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29일 "사드 때문에 4월은 중국 판매가 정말 힘들었는데, 이달 들어서는 확실히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꼈다"며 "중
화장품업계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중국 현지에서 사드 제재가 완화되는 조짐을 반색하고 있다. 업계는 한중관계 개선으로 이런 분위기가 무르익어 사드보복규제가 사드 이전수준으로 복원되면 한국화장품은 중국시장에서 다시 높은 인기를 회복하면서 매출이 급증세를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7일 화장품업체들의 중국지사 보고 등에 따르면 사드 정국에서 중국당국이 방송에 한국배우가 출연하거나 드라마 등 영상물 방영을 금지하는 등의 조치로 치명타를 입은 한류가 재개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은 한중관계가 다시 복원되면 멀지 않
화장품업계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중 관계가 서서히 복원될 조짐을 보이면서 사드장막이 걷힐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큰 기대에 부풀어 있다.화장품업계는 그동안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화장품 수출이 직격탄을 맞고 중국현지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지 못해 주력 시장인 중국시장에 뒷받침된 고성장세가 꺾이면서 실적 부진이 현실화되자 불안과 걱정에 싸여있다.더욱이 업계는 수출선 다변화를 통한 중국리스크를 덜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단기간에 가능한 일이 아닌 데다 사드 악재로 앞으로 중국시장 전망은 불투명해 올해 장사는 기대
최근 중국에서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수입 불허가 증가한 가운데 각종 인허가 서류심사는 더 엄격해진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중국당국이 갈수록 한국산을 비롯한 수입화장품에 대한 통관을 까다롭게 하는 것은 사드 보복 여파라기보다는 자국 화장품산업육성책에서 비롯된 것 같다고 진단한다.이들은 중국당국이 유독 한국산 화장품에 대해 비관세장벽을 높이고 있는 것은 중국 내에서 한류열풍을 타고 한국산 화장품 인기가 높자 이를 억제하면서 자국산 화장품 판매촉진을 통해 화장품산업 육성하자는 정책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11일 코트
중국의 이번 사드(THAD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보복으로 중국에 과다의존도가 얼마나 큰 리스크를 부르는 지를 실감한 화장품업체들은 중국의 롯데 보복 이후 ‘탈 중국’을 선언, 위기극복에 나섰다.그동안 중국시장에서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고도성장을 누려온 화장품업계는 사드보복을 계기로 “우리에게 중국시장만 있는 게 아니다”면서 중국시장 리스크 줄이기에 나섰다. 화장품업계는 이미 한국산화장품이 한류열풍과 더불어 세계시장 곳곳에서 인기가 날로 치솟으면서 세계 유명브랜드와 어깨를 같이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러 의외로 글로벌 시장
태국은 한류를 비롯한 K뷰티의 중심지였으나 최근 한류열풍이 식으면서 한국산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태국시장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서는 한류 의존에서 벗어나 특별한 성분 함유나 패키징 등으로 차별화를 꾀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6일 화장품업계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분석한 태국화장품시장 조사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한류로 많은 태국 소비자들이 한국식 스타일링, 한국 화장품에 높은 관심을 보여 왔으나 최근 한류열풍이 시들해지면서 K뷰티에 대한 관심도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의 사드보복은 이번 한국관광 규제로 끝나지 않고 추가적인 보복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중국은 한국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움직임을 앞으로 보다 구체화하면서 확산시키고 수입 제재수위를 한층 높이는 것은 물론 ODM(제조업자개발생산)업체를 비롯한 중국 내에서 활동 중인 한국 기업들에 대한 제재도 강화할 전망이다.화장품업계와 면세점업계는 중국이 이번에 여행사들에 대해 한국관광상품을 팔지 못하도록 하면서 반한감정과 한국상품불매운동을 부추기고 있는 데 따라 올해 실적에서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됐지만, 장기적으로 '차이나리스크&
중국 정부가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인들의 한국 관광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의존도가 높은 관광업계는 물론 ‘유커 특수’로 호황을 누렸던 면세점과 화장품업계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중국 현지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여유국은 베이징 일대 여행사를 모아 한국 여행 상품에 대해 온·오프라인 판매를 하지 말 것을 구두로 지시했다. 한국 관광상품 판매금지 조치는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국가여유국은 이미 지난해 10월 불합리한 저가 여행을 규제한다는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보복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사드파고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중국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어느 업종보다 사드규제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화장품을 비롯한 관련업계는 올해 영업실적을 좌우할 최대 변수가 사드규제라는 점에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중국정부가 그동안 사드 배치에 대응한 경제보복은 없다던 태도를 바꾸어 마침내 중국진출 한국 기업이나 수출품에 대한 보복카드를 공식적으로 빼들었다. 사드보복이 한층 강화되면서 지속될 조짐이다.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정부는 한
사드(THAD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악재로 중국시장에서 돈벌이가 예전만 못할 것 같다는 어두운 전망이 나오면서 기업공개시장에서도 그동안 투자자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왔던 화장품사의 인기가 한 풀 꺾이고 있다.마스크팩 화장품으로 유명한 SD생명공학이 기업공개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중국의 사드보복 규제로 앞으로 중국수출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들이 제시한 공모가가 희망범위를 한참 밑도는 수준에서 결정됐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D생명공학은 지난 14~15일 진행한 공
화장품이 수출효자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전체 수출이 부진을 면치 못한 가운데서도 화장품수출 증가율은 연평균 44%에 달해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수출입은행이 15일 공개한 ‘화장품산업 신성장 동력화’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화장품 수출은 한류열풍에 편승한 중국시장에 대한 수출급증으로 연평균 44%에 이르는 가파를 증가율을 기록했다.같은 기간 동안 국내 총수출 증가율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거나 3%를 밑도는 증가율에 비추어 화장품수출 증가율은 기록적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이 우리정부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결정에 한국산화장품에 대한 수입규제를 강화하면서도 국내 화장품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양면전략을 구사하고 있다.중국의 화장품 관련업체들은 한류물결을 타고 중국시장에서 한국산화장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한국산 화장품이 글로벌 브랜드로 부상하면서 중국 안에 도매상 등 한국화장품 독점유통기지를 마련하기 위해 주로 화장품 유통분야에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13일 관계당국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사드로 인한 한·중 갈등이 심화되면서 중국정부의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규제장벽은 높이고 있는데
한국산 마스크팩이 중국의 온라인 역직구 시장을 휩쓸고 있다.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몰 티몰뿐만 아니라 제이디닷컴 등에서 한국산 마스크팩이 1~10위 상위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화장품업계관계자는 7일 “최근 중국시장에서 마스크팩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한국산이 한류열풍으로 인기가 높아 중국내 주요 온라인쇼핑몰 판매순위에서 국산 마스크팩이 대거 상위권에 올라있다”면서 “당분간 중국시장에서 한국산 마스크팩 열풍은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몰 티몰 글로벌 등을 보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