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즈뷰티 서은진 기자] 코스맥스가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4회 중국 화장품 기술 콘퍼런스’ (The Society for Cosmetic Science of COSMAX Chin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콘퍼런스는 글로벌 화장품 기술 트렌드와 함께 최근 급변하는 ‘중국 온·오프라인 화장품 시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코스맥스의 주 고객사인 로레알, 메리케이, 바이췌링 등의 연구소장과 마케터들이 직접 참여해 중국 내 뷰티 시장을 이끄는 주링허우(90后)와 주우허우(95后)의 온라인 소비패턴에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코스메슈티컬의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중국에서 코스메슈티컬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시장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청년망(中国青年网)에 따르면 중국 536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진행된 조사에서 60% 이상의 학생이 여드름과 뾰루지로 인한 피부고민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 관리에 관심이 높은 중국의 10~20대는 피부트러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에 따라 피부트러블 개선 기능성 스킨케어 수요가 증가하고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업계 전반적으로 봤을 때 중국보다 한국 화장품 기술력이 5년 정도 빠르고, 일본은 10년 빠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 이 시간들이 단축되고 있다.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빠른 시일 내에 들어와야 한다”후군정 프로야(PROYA) 화장품 주식유한회사 회장의 말이다. 지난 16일 코이코와 유비엠이 공동 주최한 ‘2019 인포마 컨퍼런스 인 서울’ 세미나 VIP로 참석한 후 회장은 아직 한국 화장품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런 매력도는 곧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주력 소비층인
[러브즈뷰티 서은진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중국의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光棍節) 기간 동안 총 153억 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12% 성장하며 중국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인 경동(JD닷컴), 티몰의 주요 판매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판매량 집계 결과 메디힐은 경동에 입점한 전 세계 마스크팩 브랜드들을 제치고 마스크팩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메디힐 관계자는 “이는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로컬 브랜드인 ‘원리프’를 앞선 결과”라며 “경동에서는 중국에서 현재
국내 유아화장품 시장이 경기침체, 저출산 등 구조적 이슈로 성장률 둔화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아화장품 업체들은 산아제한 완화 조치로 유망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유아화장품 시장에서 성장 정체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10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중국 유아용 화장품 시장이 해마다 20~30% 이상 성장세를 유지, 오는 2018년에는 100조원 규모의 대규모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따라 국내 화장품 업체들은 잇따라 유아 전용 화장품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중국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색조화장품의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아이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 클렌징 제품의 성장률이 매우 높아 한국 기업들은 이에 초점을 맞춰 중국 시장을 공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2013~2018년 온라인 색조화장품 판매 규모 (단위: 억 위안) 코트라 칭다오 무역관의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중국 온라인 색조화장품 판매액은 363억 위안(약 6조 5천억 원)으로 약 25%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같은 가파른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중국소비자들은 색조화장품을 주로 톈마오
최근 중국 화장품회사들이 한국 브랜드의 이미지와 제품 콘셉트를 모방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자칫했다가는 한국화장품이 따라잡힐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Nielson)이 중국의 화장품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 선호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의 해외 브랜드와 로컬 브랜드의 선호도는 각각 53%, 19%로, 해외 브랜드 제품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제무역센터(ITC)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프랑스에 이어 중국에 두 번째로 화장품을 많이 수출한다. 한국의 대중
중국 화장품 브랜드가 자국 소비자들의 소비 수준 향상으로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중국 2015년 중국 소비재시장 성장률은 3.5%로 근소한 성장률을 보였으나 화장품 시장 판매 성장률은 12.8%로 크게 증가 하고 있다. 지난해 성장이 가장 빠른 브랜드 중 중국 브랜드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브랜드는 외국 브랜드를 넘어 전체 시장점유율 59%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Top 10 화장품 브랜드의 전체 매출액을 보았을 때, 시장점유율이 높은 국외 브랜드는 백화점, 슈퍼마켓, 대형마트의 성장이 부
국내 화장품사들의 중국시장을 통한 고도성장을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중국소비자들의 인기는 가히 절대적인 가운데 한류열풍과 더불어 수요는 꾸준히 급증세를 보일 전망이다.그러나 중국소비자들을 사로잡아 시장을 더욱 넓히기 위해는 새로운 판매 전략으로 시장에 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앞으로 중국시장에서 중산층이 대폭 확대되면서 이들 계층에서 화장품소비지출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어서 이들을 겨냥한 프리미엄 화장품개발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특히 중국의 젊은 층에서 소비트렌드가 그동안의 ‘대중(大衆
화장품업계가 ‘베이비 선 쿠션’에 주목하고 있다. 주로 성인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는 쿠션이 남성용으로 영역을 넓힌데 이어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유아용 화장품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쿠션 형태의 유아용 자외선 차단제가 대거 출시되고 있는 것.유아용 쿠션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KBS 2TV 주말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국민 베이비 추사랑이 사용해 일명 ‘추사랑 쿠션’으로 불리는 ‘프리메라 베이비 선 쿠션’이 엄마들 사이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부터다.베이비 선 쿠션은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