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자사에서 진행 중인 장애인 권익 증진 활동을 20일 소개했다.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를 설립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품에 점자 표기를 적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지난 9일 오뚜기프렌즈는 과천 서울랜드에서 임직원 가족동반 야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야유회는 근로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사원 간 단합 도모를 위한 것으로, 임직원 25명과 임직원 가족 7명 등 총 32명이 참여해 자유롭게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국내 시장 진출 이래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직영 매출은 첫 1조원을 돌파했다.한국맥도날드는 가맹점을 포함한 전체 매출이 1조2920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1조 원을 돌파하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직영 매출은 전년 대비 12.4% 성장한 1조 1180억원으로 1조원을 처음 넘어섰다.영업 손실액은 203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하락했다.한국맥도날드는 원부자재 가격, 배달 수수료 등 지속적인 제반 비용의 상승 속에서도 고객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9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고등급에 올랐다.‘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설립된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총 9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 개선 ▲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과 지원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한국마사회는 2019년 11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 수가 전체 근로자의 46%인 1000만 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성별 임금 격차는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컸다.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전년보다 28만 2000명 늘어난 997만 6000명(전체 근로자의 45.7%)으로 집계됐다.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로 60년 전인 1963년의 17.4배에 달한다.여성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685만 3000명(68.7%), 임시근로자는 280만 3000명(28.1%),
KB국민은행이 오는 19일까지 ‘2024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11년 출범한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 수가 118만 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이다. 지난해까지 총 24회를 운영하는 동안 5300여 구인기업이 참가했으며, 9만 2000여 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3만 8000여 취업준비생에게 일자리를 연결하며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오는 5월 27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KB굿잡의
IBK기업은행은 2024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IT로 기존 디지털 분야에서 IT 분야를 분리해 채용한다. 디지털 분야는 디지털신사업 기획, 인공지능 모델링 등을, IT 분야는 클라우드 프레임워크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각각 주요 직무로 하고 있다.지원자는 3월 12일부터 3월 27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기업은행은 지원자들과의 활발한 소
금융은 ‘윤활유’에 비유되곤 한다. 경제활동의 핵심이 자금의 유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나온 표현이다. 현대 사회에서 자금의 흐름 또는 금전의 유통을 뜻하는 금융의 개념과 작용이 없다면 생산, 소비, 유통, 분배는 불가능하다. 최근 몇 년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금융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했다.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금융산업이 우리 일상에 깊게 스며들어 있기에 나온 아쉬움의 목소리다. 하지만 금융사는 ‘공적 역할’을 요구하는 사회적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지 않다. '우먼타임스 창간 12주년'을 맞아 우리 사
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정보의 불균형으로 구인 활동이 어려운 사회혁신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결해 줌으로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 장애인, 경력 보유 여성 등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프로그램
주말을 이용해 고추장의 고장인 전북특별자치도 순창을 찾았다. 순창은 우리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각종 '장(醬)'의 본고장으로 꼽힌다.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의 장류는 모두 발효식품이다. 순창군은 발효식품인 장류를 소재로 전시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인 '순창발효테마파크'를 조성했다. 전국 지방기초단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관광상품을 선보이며 탐방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런 가운데 순창군은 장이라는 소재로 '발효'까지 아우르는 영역을 묶어 관광상품화한 점이 눈길을 끈다.◇ 대보름 '순창달달놀이' 관
현대차·기아가 협력사 인재 채용에 대한 모집부터 교육, 인턴십, 채용 연계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해 주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Here We Go(히어 위 고)'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Here We Go'는 모빌리티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 세대에게 직무 교육 및 우수 협력사 인턴십 체험을 제공하고, 인재가 필요한 협력사에게는 직무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를 1:1 매칭 시켜 인재 채용을 지원해 주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차·기아 협력사 취업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수 별 4
티몬이 채용연계형 ‘상시 인턴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올해 첫 시작하는 ‘상시 인턴제도’는 3개월의 근무기간 이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티몬의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이다. 티몬은 인재풀 상시지원 시스템과 연계해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고 잠재력과 미래성장성을 가진 인재를 육성,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지원 방법도 간편하다. 별도의 마감기한 없이 티몬 채용페이지의 인재풀(Pool)에 이력서를 등록만 하면 된다. 채용담당자가 지원 서류들을 상시 검토하여, 적합한 지원자들에게
SC제일은행에서 근무하던 무기계약직 직원 53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지난해 임단협 합의 후 노조와 사측이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논의해 온 결과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SC제일은행지부는 은행 측과 노사 합의를 통해 은행 내 무기계약직 직원들을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된 직원은 은행 내 별도 직급으로 규정되어 온 '6급 직원' 총 534명이다.그간 SC제일은행은 직원 중 상당수를 무기계약직으로 운용해 왔다. 국내 타 시중은행은 꾸준히 정규직화를 진행해 무기계약직 비율이
SPC그룹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100% 채용 연계하는 프로그램인 ‘파리크라상 영(Young) 캠프(이하 영 캠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영 캠프’는 청년 취업 활성화 및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특성화 고교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제과제빵, 샌드위치, 요리, 커피 분야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자들은 희망자 전원 정직원으로 채용하는 프로그램이다.SPC그룹은 △브레드샌드(제빵&샌드위치) △푸드 △바리스타 등 총 3개 클래스에서 상하반기 각 42명씩 연 2회 선발한다. 상반기에는 전문대학 졸업자 및 군 예비전
국가 소멸’을 우려할 정도로 저출산이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하고도 시급한 난제로 떠오른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가 선도적인 모성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모성보호와 임신·출산 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오스템임플란트는 한국무엽협회로부터 ‘출산·육아 모범 수출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 사내식당엔 최근 임신부 배려석이 생겼다. 3년여 전 사옥 입주 당시에 비해 근무 인원이 30% 가량 늘면서 시간대별 순환 식사제를 도입할 정도로 식당 혼잡도가 높아졌지만
2022년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더한 여성 근로자의 월임금 총액은 268만3000원, 남성은 412만7000원으로 조사됐다. 시간당 임금으로 비교하면 여성 근로자는 1만8113원, 남성은 2만5886원으로 여성의 시간당 임금은 남성의 70.0%다.여성 고용률은 52.9%로 2012년의 48.6%에 비해 올라갔다. 여성 취업자 수는 1216만1000명으로 10년 전보다 177만4000명 증가했다.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우리나라 여성 경제활동의 특징과 변화를 정리한 ‘2023년 여성경제활동백서’를 27일 펴냈다. 2021년 전면 개정된
안랩이 임직원 대상의 도서&물품 자원 재순환 기부 캠페인으로 모은 2000여 점의 물품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다.안랩이 8월 7일~11월 30일까지 17주간 진행한 기부 캠페인에서 모은 물품은 총 2100점이다.안랩이 이번 캠페인으로 모은 물품은 선별 작업 후 성남시 굿윌스토어 3개 매장에서 상시 판매되며 발생한 수익금은 성남시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근로인 3.3명의 약 1개월 임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장애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 22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2023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JW 아트 어워즈’는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JW그룹이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미술 공모전이다. 상금은 국내 장애인 미술전 중 최고 수준으로, 지난 8년간 총 1555건의 작품과 287명의 수상 작가를 배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두 달여간 만 16세 이상 장애인 예술작가들을 대
하나금융그룹은 16일부터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는 사단법인 라하프의 창작 뮤지컬 ‘드리머스(Dreamers)' 앵콜 공연을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하나금융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등과 함께 후원하는 판타지 뮤지컬 ‘드리머스'는 관객들에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감동 가족극으로, 발달장애 판정을 받은 자녀와 부모의 이야기를 동화 같은 세계관에 담아낸 작품이다.이번 무대는 지난해 10월 2000여 명의 관객이 몰린 초연 매진 사례에 아쉽게 무대를 놓친 관객들을 위
토니모리가 성신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 개발, 교육, 브랜드 국제화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토니모리와 성신여대는 공통 관심 분야의 기술 개발, 산학 연구과제 공동 수행,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힘쓸 예정이다. 협력 분야 인재 발굴을 위한 인턴 및 현장 실습 운영, 취업·창업 연계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인적 교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성신여대 학생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 토니모리는 성신여대 학생 진로와 취
HMM이 2024년도 채용연계형 대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컨테이너와 벌크사업부문(영업·운영·영업지원·영업 및 운항), 그리고 관리지원부문(인사노무·경영관리·경영전략)과 재무회계부문(재무·회계·구매) 등이며 근무지는 서울이다.서류 접수는 10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HMM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전형절차는 서류심사 후 AI 역량 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모집인원은 00명이며 합격자는 2024년 1월부터 2개월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