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는 2024년에도 국가적 문제인 저출생 현상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MG새마을금고는 합계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절벽 및 지방소멸 등 사회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감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MG새마을금고는 2020년부터 매년 생애 첫 통장 개설 출생아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토끼띠 출생아를 대상으로 연 10%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판매했다. 그 결과 3만 5000명의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충북 단양군 매포체육관에서 2024년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을 개최하며 농촌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발대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엄태영 국회의원,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왕진버스는 △한방(상지대한방병원) △치과(열린의사회) △양방 및 의료전반(보건의료통합봉사회) △구강검진(아이오바이오) △검안(더스토리) 소속 의료인력 50여 명이 단양군에 거주하는 고령층· 농민 등 주민 300여 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NH투자증권이 경상남도 남해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4대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남해군청에서 냉장고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전달식에는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했다.남해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올해 첫 번째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를 기부할 계획이다.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한 우선순위를 따른다.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
농협중앙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범국민적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범농협 영농 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15일 경북 의성군에서 개최했다.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과 박형수 국회의원, 김학홍 경북 행정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일손 돕기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농촌일손돕기 참여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농협중앙회는 전국 1111개 농축협에 260억원 규모의 농기계를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쿠팡이 와우 멤버십 요금을 월 7890원으로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변경된 요금은 13일부터 멤버십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 한해 적용된다. 기존 회원은 순차적으로 안내를 통해 오는 8월부터 적용되며, 이전까지는 변경 전 요금으로 멤버십 이용이 가능하다.쿠팡의 와우 멤버십은 무료 배송·배달·직구, 무료 반품과 무료 OTT 등 고물가 시대 고객 부담을 줄여준 ‘5무(無)’ 혜택이 가능하다.특히 지난달부터 와우 혜택에 쿠팡이츠 ‘무제한 무료배달’을 추가해 와우회원들이 배달비 걱정 없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와우 멤버십은
MG새마을금고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깡총적금'에 이어 올해 '용용적금' 첫 가입 행사를 1일 서울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약수지점에서 진행했다.MG희망나눔 용용적금의 첫 가입자는 서울 중구 청구동에 거주하는 1995년생 20대 부부의 일곱째 자녀와 서울 중부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관의 셋째 자녀이다. 두 자녀는 적금에 가입해 연 12%의 금리와 함께 출생축하선물(500만원)과 새마을금고의 출생축하금(20만원)을 받았다.MG희망나눔 용용적금은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최대 1
3년 뒤 한반도 최남단 남해군을 포함해 전국 5000만 인구가 주문 하루 만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배송 받을 수 있게 된다.쿠팡이 2026년까지 신규 풀필먼트센터(FC) 확장과 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 등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쿠팡은 오는 2026년까지 △김천 △제천 △부산 △이천 △천안 △대전 △광주 △울산 등 8곳 이상 지역에 신규 풀필먼트센터(FC) 운영을 위한 신규 착공과 설비투자를 추진한다. 광주와 대전은 올해 물류시설 투자를 마무리하고 운영을 시작하고 부산과 이천 FC는 올 2분
쿠팡이 꾸준한 물류 인프라 투자로 ‘쿠세권(로켓배송 가능 지역)’을 넓혀가고 있다. ‘물류 사각지대’에서 쿠세권으로 발돋움한 도서산간·중소도시의 고객들은 ‘생필품 불모지’였던 지역 불편이 해소했단 평가를 내놨다.쿠팡은 수년간 꾸준히 쿠세권을 확대, 인구 감소 위기에 놓인 도서산간 지역과 소도시까지 로켓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쿠팡은 정부가 지정한 인구감소 지역(관심 지역 포함)인 강원 강릉·동해·삼척과 경남 통영·사천, 경북 안동·영천·영주·경주, 전남 영암과 전북 김제, 충남 공주·논산·보령·예산, 경기 가평 등 1
최근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우리 사회 일원으로 인정하고 그 의무를 규정하는 도로교통법과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이 시행되며 로봇의 보행로 주행 제한에 대한 족쇄가 풀렸다.이미 청소로봇에서부터 안내로봇, 서빙로봇, 조리로봇 등 부족한 노동인력 대체를 위한 다양한 기능로봇들이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배달이나 순찰 등의 분야에까지 로봇들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처럼 로봇 공존시대가 현실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로봇들의 인력 대체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을 물었다.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시사 Poll 서비
KB금융그룹은 지난 22일 국민은행 본점 신관 다목적홀에서 개인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불확실한 현재 시장 상황을 진단하고 KB금융그룹의 투자 철학을 공유하는 콘퍼런스 ‘KB Investor Insights 2024’를 개최했다.‘안티프래질(Anti-fragile): 불확실성을 넘어 새로운 번영을 위한 KB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양종희 회장을 비롯하여 박정림 지주 총괄부문장 겸 KB증권 대표이사, 한동환 지주 경영연구소장, 이현승 지주 AM부문장 겸 KB자산운용 대표이사 등 지주 및 계열사 경영진들이 참여했다.
기업의 성장을 도우면 결혼과 출산을 늘릴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우수 기업 육성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정규직 확대가 저출산 문제 해결의 실마리라는 주장이다. 한국무역협회는 26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와 공동으로 ‘MZ 세대와 함께하는 저출산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MZ 세대가 지향하는 저출산 극복 대책 논문대회’ 수상자 11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석한 MZ 세대들은 저출
신한카드는 인구구조 변화로 전통적인 추모문화를 유지하기 어려워지는 환경에서 현대사회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상님복덕방’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카드 사내벤처 ‘메모리올’이 런칭한 ‘조상님복덕방’은 기존 묘소의 이장‧개장 및 벌초 대행, 추모 공원 검색 등 추모문화 관련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기존 묘소를 관리가 쉬운 곳으로 옮기거나 널리 퍼져있는 묘를 합쳐 하나의 가족묘로 조성하고자 할 때, 필요한 절차와 비용 등에 대해 온라인 신청 후 상담이 가능하다.다소 생소한 추모공원에 대해
취 임 사 한국경제 글로벌 도약의 길을 열겠습니다.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한국경제인협회의 새로운 출발을 결의했습니다. 55년 전경련 역사를 뒤로 하고, ‘한경협 시대’로 나아갑니다. 1961년 창설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먼저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동안 수고해주신 김병준 직무대행님과 회장단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이 순간부터 저는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변함없이 도와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총인구는 5169만 2000명으로 전년(5173만 8000명) 대비 4만 6000명(0.1%) 줄었다. 통계를 작성한 이래 국내 인구 증가율은 1960년 3.0%로 최고를 기록했고, 2020년까지 증가세를 유지해왔다. 이후 2021년 처음으로 인구가 줄어들더니 지난해까지 2년 연속 감소로 이어졌다.◇ 저출산&인구감소 대책마련 시급 총인구 중 내국인은 4994만 명, 외국인 인구는 175만 2000명이었다. 연령별로는 유소년인 0~14세가 586만 명
우먼타임스 = 손성은 기자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총소득(GNI)이 대만에 역전됐다. 원화 기준으로 전년 대비 상승했지만 달러 기준으로는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다. 달러 강세로 원화 가치가 하락하며 20년 만에 추월당했다.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4220만 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달러 기준으로 3만 2661달러다.GNI는 한 나라의 국민이 국내외 생산 활동에 참여하거나 생산에 필요한 자산을 제공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계다.자국민이 국외로부터 받은 소득(국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시대에 대응하려면 ‘인구 수’보다 효율적 ‘공간 전략’을 수립하고 분권형 균형발전 전략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앙과 지방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전반적인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는 것이다.최근 각 지자체는 지방의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농촌 살아보기 체험, 워케이션, 귀농 지원 등 다양한 전략이 눈에 띄지만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정주기반 마련에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국회미래연구원은 20일 ‘지방소멸위기 대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 1명을 밑도는 유일한 국가다. 합계출산율이 2.1명 이하로 떨어지면 현재 인구를 유지할 수 없는 상태, 1.3명부터는 초저출산 국가로 분류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는 이미 마지노선을 지난 셈이다. 인구감소는 언제부터 일어났고 인구구조 변화가 우리 사회에 가져올 문제는 무엇인지, 이른바 출생률 쇼크의 원인과 대안은 무엇인지, 함께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해외국가들은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총 5회차로 나눠서 살펴본다. [편집자주] 우리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달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가리켰더니, 보라는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 만 쳐다보는 꼴이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저출생 대책을 둘러싼 논란이 딱 그 모양이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띄웠던 헝가리식 출산 지원 제도에 대한 이야기는 쏙 들어가고, 나 부위원장의 정치적 거취에 관한 논란만 시끌시끌 할 뿐이다.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10일 사의를 표명했다. ‘출산 시 대출 탕감 발언으로 대통령에 심려를 끼친 것’이 사의 이유로 알려진다. 나 부위원장은 최근 보건복지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 1명을 밑도는 유일한 국가다. 합계출산율이 2.1명 이하로 떨어지면 현재 인구를 유지할 수 없는 상태, 1.3명부터는 초저출산 국가로 분류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는 이미 마지노선을 지난 셈이다. 인구감소는 언제부터 일어났고 인구구조 변화가 우리 사회에 가져올 문제는 무엇인지, 이른바 출생률 쇼크의 원인과 대안은 무엇인지, 함께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해외국가들은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총 5회차로 나눠서 살펴본다. [편집자주]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