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낮 기온이 평년을 웃도는 20도 안팎의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얼음 등 여름 아이스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실제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최근 5일 간(4월 1~5일) 매출 데이터를 전월 동기간과 비교한 결과 △아이스크림이 38% △얼음컵 84% △아이스 음료 116% △카페25(원두커피) 아이스 메뉴가 95% 증가했다.온라인에서 아이스크림을 구매하는 수요도 높아졌다.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아이스크림을 구매한 고객 수는 전월 대비 64% 상승했다.이에 유통업
NH농협은행은 봄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농협금융 대표 앱 NH올원뱅크에서 푸짐한 경품을 추첨해 제공하는 ‘올리의 피크닉룩 초이스 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3가지의 올리 피크닉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투표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총 9065명을 추첨해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5명), 코닥 포토프린터기(10명), 배달의 민족 5만원권(50명), 배스킨라빈스 아빠왔다팩(1,000명), 파리바게트 샌드위치(3000명), 올리 이모티콘(5000명)을 제공한다.농협은행 관계자는 “봄날을
매일유업의 ‘엔요’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디저트 ‘엔요 얼려먹는 요구르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엔요 얼려먹는 요구르트’는 엄마·아빠에게는 추억의 맛,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맛을 선사할 아이스크림 제품이다. 요구르트 유산균 배양액이 6.5% 함유되어 있으며, 샤베트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하고, 시원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제품 포장재는 환경을 생각하여 종이팩 소재를 사용했으며, 개봉선을 따라 뚜껑을 뜯을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아이들도 혼자서 쉽게 먹을 수 있다. 용량은 한 개당 8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4’ 키워드 중 하나로 ‘요즘 남편 없던 아빠(Not Like Old Daddies, Millennial Hubbies)’가 제시된 바 있다. ‘요즘남편 없던아빠’는 가정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 남편, 아빠를 의미한다.이런 ‘없던아빠’ 트렌드를 타고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이하 라방)에서도 흥미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CJ온스타일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베이비앤키즈페어’ 모바일 라방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22년 7%였던 3040 남성 매출 비중이 22%로 세배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대원제약이 어린이용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키즈‘가 부모들의 마음에 공감한다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새 광고의 핵심 메시지는 아이가 아프면 함께 아프고 아이가 웃으면 함께 웃는 부모의 마음까지 챙긴다는 뜻에서 ‘Mom을 위해 맘을 다해‘로 정했다.영상에선 아이가 아프다는 유치원 선생님의 연락에 걱정 어린 마음으로 한달음에 달려가는 엄마, 깊은 밤 아픈 아이가 잘 자고 있는지 불안한 마음으로 아이의 방을 확인하며 이불을 덮어 주는 아빠, 아프던 아이가 낫자 웃음꽃이 피어나는 가족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담았
영유아를 둔 맞벌이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가 아이를 돌보는 시간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여성은 남성의 2.5배인 12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17일 발간한 ‘젠더 관점의 사회적 돌봄 재편방안 연구’ 보고서에따르면 맞벌이 가구에서 어머니가 감당하는 하루 평균 돌봄 시간은 11.69시간, 아버지는 4.71시간이었다.다음으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돌봄 기관이 7.76시간, 조부모가 3.87시간을 돌봤다.비맞벌이 가구에서 어머니의 하루 평균 돌봄 시간은 15.63시간, 아버지는 4.40시간이었다. 거의 4배 차이가
남양유업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에 노후 매트리스 교체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9월 추석 제습기 기증에 이어 미혼모자의 편안한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후원에는 임신육아교실 공식 인스타그램 내 ‘마음을 모아요’ 이벤트를 통해 모인 소비자 응원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소비자들은 “애란원 엄마들과 아기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엄마들이 아기와 편하게 잘 수 있길 바란다”등의 응원메시지로 힘을 보탰다.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수급이 어려워진 마스크 기증을 통
오뚜기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 메인 전시인 ‘행복기획관’ 제작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행복기획관'은 동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한 해의 주요 트렌드 키워드를 발견하고, 리빙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기획 전시다.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하고 서영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임태희 디자이너가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시대의 흐름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달라진 ‘집’이라는 공간에 주목해, 오늘날의 집과 그곳에 사는 가족들의
대웅제약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선정한 ‘2024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이하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를 고려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기반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문화를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GPTW는 지난 22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 기업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
서울시는 집안일을 돕는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올해 더욱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임산부 가정은 안전한 출산에 집중하고, 맞벌이‧다자녀 가정은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서 청소, 설거지, 빨래 같은 집안일을 도와주는 사업이다.서울시는 올해 보다 질 높은 가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 가구를 6000가구에서 1만 가구로 확대하고, 지원 횟수도 연 6회에서 10회로 증가해 일‧생활 균형을 지원한다.‘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작년 7월 시작해 6000여 가구가
안랩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성남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의 초·중등학생 자녀 70여명을 초청해 개최한 SW코딩교육 ‘2024 겨울시즌 미래상상 코딩캠프’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활기찬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신나는 AI·SW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연령별 맞춤형 SW기초·응용 코딩 교육(보충자료 참조) △팀별 프로젝트 수행 및 작품 발표회 △사옥 투어 및 이벤트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코딩캠프에 참여한 이준헌 팀장의 자녀 이휘동 군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만든 스마트 RC카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1일 넷마블 사옥에서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은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직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 12회째를 맞이했다.행사에 참여한 넷마블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은 ‘회사 및 게임산업에 대한 소개’, ‘게임 직무, 시나리오 관련 강의’ 등을 통해 직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또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우리가족 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가족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2023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진행한 동행축제 기획전 수익금 일부를 열매나눔재단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열매나눔재단은 2007년 설립된 NGO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돕고 있다.이번 기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돌봄 공백에 놓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오아시스마켓은 2020년 5월부터 4년 가까이 열매나눔재단과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청소년 가정에 신선식품 꾸러미를 정기배송하고 있다.매주 수요일마다 서울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50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여야 대표가 18일 같은 날에 제1호 정책 공약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들고 나왔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생 문제를 방치하면 국가가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우리나라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명 수준으로 세계 최하 수준이다.양당은 결혼, 출산, 양육, 돌봄, 일·가정 양립, 주거 문제 등을 총망라한 정책을 발표했거나 이어서 발표할 예정이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저출생은 국가 소멸 우려까지 언급되는 미래의 문제이지만, 청년들과 부
빗썸이 임직원들이 연탄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했다.빗썸은 지난 6일 오전 12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사)해피피플과 함께 진행한 것으로, 120여명의 빗썸 직원들과 가족들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만925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과 함께 시간을 나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도진 군(11)은 "힘들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다음에도 아빠와 함께 좋은 일을 하고, 즐거운 추억도 쌓고
금호석유화학그룹은 3일, 새해 첫 주부터 임신출산육아기 및 장애우 가족을 부양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규 복지 제도 ‘Kumho-CARE’(이하 ‘금호케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CARE’(Company and All employees Respect and Encourage you)는 임신과 출산, 육아를 병행하는 임직원에 대한 모든(All) 구성원의 존중(Respect)과 용기(Encourage)를 강조하는 복지 제도다.회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은 존중 속에서 가정을 이룰 용기를 내고 사회와 국가에도 책임을 다 하는 일원
매년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아버지가 두드러지게 늘고 있다. 2022년 육아휴직자 19만 9976명 중에서 부(父)는 27.1%, 모(母)는 72.9%를 차지했다. 육아휴직자 4명 중 한 명 은 아빠인 것이다.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2년 육아휴직 통계’에 따르면 육아휴직 대상이 되는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해 육아휴직을 시작한 사람은 1년 전보다 14.2% 증가한 19만 9976명이다. 증가 폭은 2011년(28.7%) 이후 가장 컸다.아빠 육아휴직자는 전년보다 무려 28.5%나 늘어난 5만 424
한화손해보험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근로자가 회사 업무와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모범적인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날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한화손해보험은 △육아를 위한 아빠휴가 제도 △승진 시 리프레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안식월 제도 △임신 지원 휴가 △취학 전후 돌봄휴가 등 건강한 조직문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배우 송진우를 8인승 대형 SUV 올 뉴 파일럿의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차량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송진우는 향후 1년간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올 뉴 파일럿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배우 송진우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지리산’,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신스틸러’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연기 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DJ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올라운더(All-rounder)’ 배우로 인정받으며 활동 영역을 착실히 넓혀 나가고 있다. 평소
쿠팡이 연말을 맞아 서울 송파구 잠실 오피스에서 쿠팡과 자회사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쿠팡은 15일 ‘엄마 아빠 회사는 처음이지?’ 행사를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과 자녀 15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쿠팡의 성장 주역인 엄마 아빠의 일터를 자녀가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이를 위해 최근 쿠팡을 비롯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자회사에서 4~7세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참석 신청을 받았다. 모집 시작 첫날부터 사연이 담긴 신청서 수십 개가 쏟아졌다. 사내 커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