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지구의 날을 기념해 비양리 마을회와 개최한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양도는 제주의 원형이 잘 보존된 부속 섬이다. 비양나무, 토종 무궁화 황근 자생지로도 알려져 있으나, 최근 기후변화와 관광객 증가로 생태복원이 필요하게 됐다.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는 지난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Green earth, Green Isle(푸른 지구, 푸른 섬)을 주제로 지구와 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로 운영됐다. 제주도민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참가해 황근(
아모레퍼시픽그룹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화장품 유리병 회수를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15일 체결한 ‘화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경기도 오산시 아파트 단지 두 군데와 충남 천안시 아파트 단지 세 군데가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유통지원센터는 화장품 유리병을 별도로 배출할 수 있는 수거함과 봉투에 대한 제작‧보급을 완료함으로써, 분리배출 된 화장품 유리병이 적정하게 수거 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시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26일 서울애화학교에서 장애 청년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이하 청년 마음 테라피)를 진행했다.이번 ‘청년 마음 테라피 in 서울애화학교’는 청각 장애, 지적 장애 청년의 마음 돌봄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과 감각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애화학교 전공과 학생 14명은 차, 향, 메이크업 3가지 테라피 과정 중에서 각자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했다.나의 일상에 어울리는 차를 고르고 음미해 보는 ‘나만의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상목 대표가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마트 한채양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아모레퍼시픽그룹 공식 SNS 계정에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사 차원의 플라스틱 절감을 약속하고 고객과 함께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초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캠페인을 론칭했다.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하 아모레퍼시픽)과 15일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회의실에서 ‘화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화장품 유리병이 다양한 색상의 코팅으로 인해 재활용이 어렵다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재활용 용기를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시범사업은 아모레퍼시픽 물류센터가 있는 경기도 오산시를 포함해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 설치가 가능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4월 22일 지구의 날부터 진행할 예정이다.유통지원센터는 화장
화장품 업계가 중국 수요 약세로 수출 다각화로 'K-뷰티' 성장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그동안 메인 수출국이었던 중국 시장 대신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유럽, 중동 등으로 진출하면서 시장 다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업계 빅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중국 수요 약세가 매출 감소로 이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LG생활건강의 지난해 뷰티사업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한 6635억원, 영업이익은 90.8% 감소한 73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585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900여 개 협력사다. 오는 2월 12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585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2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어려움을 느끼는 협력회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0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작년 성적표가 공개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3년 4조 213억원의 매출과 15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44.1% 감소했다.지난해 면세와 중국 매출 감소로 인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그럼에도 새로운 글로벌 주력 시장인 미주와 EMEA(유럽, 중동 등), 일본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중에서는 헤라, 에스트라, 홀리추얼, 비레디, 일리윤, 라보에이치, 롱테이크 등이 선전했다. 채널 기준으로는 순수 국내 E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움의 새로운 경지를 여는 스킨케어의 정점 ‘AP(에이피, APEX OF SKINCARE)’로 재탄생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새롭게 리브랜딩한 AP를 론칭하고, 새로운 대표 라인인 ‘M.D.라인’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AP는 초고급 스킨케어 시장의 글로벌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간에 피부 개선을 목표로 하는 의료 미용 시술이 병용되는 현상에 주목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자 AP는 고효능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로 전면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기존 브랜드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3년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48억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라네즈, 에스트라, 려,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해 소비자가 기준 48억원 상당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3000여 곳에 전달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뷰티업계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시장 악화와 중국 외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7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중국시장에 지속해서 주력하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다각화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면세와 중국시장의 부진으로 고전 중이지만 미주, 유럽·중동(EMEA), 일본 등 해외시장 다각화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어 희망적이다.3분기 중국 내 주요 채널에서의 매출 감소를 겪은 LG생활건강은 중국에서 주력 럭셔리 브랜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3년 3분기 9633억원의 매출과 28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12.7% 감소했다.올해 3분기는 미주, EMEA, 일본과 같은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 다만 면세, 글로벌 e커머스, 중국 시장 등에서 매출이 하락하며 그룹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는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프리메라,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했다. 자회사 중에서는 에뛰드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영업이익이 3배 증가하는 성과를
아모레퍼시픽이 18일,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23 올 어바웃 아모레(All About Amore)’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2주년을 맞이한 ‘올 어바웃 아모레’는 국내 뷰티 브랜드사에서 유일하게 e커머스 플랫폼사 관계자들과 브랜드 매니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시간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났다.이날 행사에는 네이버, 카카오, 쿠팡을 비롯한 200여명의 국내 e커머스 플랫폼사 관계자들과 20여개의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 매니저, e커머스 구성원들이 참여했다.1부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내 ‘아모
아모레퍼시픽이 고객의 공감과 참여로 진행되는 '뉴 뷰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늘날의 시대정신을 '자기다움'으로 제시하고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기업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창업 이래 현재까지 고객과 세상의 변화를 눈여겨보며 각 시대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아름다움(뉴 뷰티, New Beauty)을 제안해왔다.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함께 캠페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고객 1000명을 직접 만나 각자가 정의하는
아모레퍼시픽이 용산 본사를 설계한 2023년 프리츠커상 수상자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의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25일 오후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내 ‘아모레홀’에서 진행되었다.이번 강연은 건축가 유현준 교수와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국내 건축계의 주요 인사 및 일반인 고객,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등 총 4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아모레퍼시픽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2023년 프리츠커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은 건축 예술
아모레퍼시픽이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라네즈를 통해 멕시코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멕시코 론칭을 기념해 무료 샘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라네즈는 이달 8일부터 멕시코 세포라 e커머스 채널을 통해 20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2일부터는 멕시코 전역의 36개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최근 라네즈는 아시아,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립 슬리핑 마스크,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 크림스킨 등의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8주년을 4일 오전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우리의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도전해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945년 9월 5일 창립했다.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소명 아래 고품질의 제품 개발과 다양한 시장 진출을 하고 있다.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과 ESG경영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창립 기념식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78번째 생일 파티’ 콘셉트로 진행됐다. 장기근속 임직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이하 잼버리) 참가자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 긴급 물류 대응을 통해 잼버리 현장에 선크림을 지원한 데 이어 9일 태풍 카눈으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잼버리 참가자들에게는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오산 뷰티파크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주말 뜨거운 햇빛에 장시간 활동 중인 현장 참가자들을 위해 잼버리 조직 위원회에 선크림 4만 개를 긴급 지원했다. 이어 9일 태풍 카눈으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잼버리 멕시코 대표단 200여 명을 위해
K-뷰티 시장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해외 매출 실적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북미, 유럽, 중동 등 비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와 수익성이 개선된 반면, LG생활건강은 중국시장에서의 판매량 감소와 면세 매출 부진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 2분기 흑자전환 아모레퍼시픽, 비중국 중심 매출 성장 주효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분기 대부분의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0.4% 증가한 1조 308억 원, 영업이익은 11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특
최근 국내 주요 뷰티기업 오너 2세들의 승계 구도에 이상기류가 관측되면서 빨간불이 켜졌다.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장녀 서민정씨가 돌연 1년간 휴직에 들어가면서 승계 구도와 관련한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고 한국콜마홀딩스 오너 2세는 증여세 납부를 위해 받은 주식담보대출로 경영권 위기에 직면했다고 전해졌다. ◇ 아모레퍼시픽 서민정씨 돌연 휴직...승계구도 이상기류 관측최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 서민정씨가 개인적인 사유로 돌연 휴직에 들어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룹 승계구도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