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설을 앞두고 온라인으로 명절 선물을 고르는 사람들은 과대광고를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순식품을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거나 기능성 제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하는 등 광고에 명시된 효능이 검증되지 않았거나 허위로 부풀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화장품·의료제품을 판매·광고하는 누리집 941건을 1월 5일부터 집중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 광고 위반사항 269건을 확인하고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17일 밝혔다. 식품·건강기능식품의 경우 197건이 적발됐다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면 생리불순‧질염 등에 도움을 주고, 생리팬티를 입으면 생리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광고하는 제품 구매 시 주의해야 한다. 일부 제품들이 검증되지 않은 허위‧과대 광고를 한 사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여성 질건강 식품 및 생리대, 생리팬티 등 여성 일상생활과 밀접한 식품 및 의약외품(또는 이를 표방하는 공산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 총 1,574건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르면 총 620건이 적발돼 사이트의 접속차단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성건강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최근 이너뷰티 열풍이 불면서 시중에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 중에서 건강기능식품이 아닌데도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너뷰티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먹는 콜라겐 제품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집중 검점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콜라겐 제품 중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식품임에도 피부에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처럼 판매한 부당 광고 416건이 적발됐다.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콜라겐 제품은 ‘피부 보습’, ‘자외선에 의한 피
[러브즈뷰티 서은진 기자] 최근 탈모 인구가 점점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이 증가하고 있다. 외모 관리를 중시하는 현대인들은 탈모에 도움이 된다고 하면 거침없이 지갑을 연다. 그러나 탈모인들의 절박함을 악용해 허위, 과대 과장 광고 등으로 소비자들 기만한 제품들이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 2분기 동안 ‘탈모’ 치료·예방 효과를 표방하는 식품·의약품·화장품 광고 사이트에 대해 점검했다. 그 결과, 총 2,248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식품분야에서는 탈모 치료·예방
[러브즈뷰티 이동림 기자] 홈쇼핑 방송에서 원하는 제품을 신청을 하고 제품이 왔는데 설치하기 전 박스를 개봉해보니까 외형은 똑같으나 모델이 다른 제품이라면 얼마나 황당할까. 또 업체 측이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도 20여 일 동안 사태수습을 방관했다면 얼마나 화가 치밀어 오를까. ◇ 눈속임 마케팅 논란...CJ 측 “단순 실수” 정의바로 TV홈쇼핑사 빅3 중 하나인 CJ오쇼핑 얘기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CJ ENM 오쇼핑 부문으로 출범한 이 회사는 이른 바 ‘눈속임 마케팅’으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 논란은 지난달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