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ESG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 최경천 상임이사, 위서현 영업상무, 강철영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각 지역 고객센터 대표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 협약 대상은 우유고객센터 1040개소와 가공품고객센터 134개소다. 협약식의 주요 안건은 계약의 공정성, 법위반 예방 및 준수, 상생협력 등이며 동반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이 신제품 ‘A2+(플러스) 우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서울우유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라는 콘셉트를 앞세워 국산우유 소비 증진을 위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방침이다.‘A2+ 우유’는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분리 집유한 100% 국산 A2 우유에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원유와 EFL(Extended Fresh Life)공법까지 플러스한 프리미엄 우유다.제품은 △180ml △710ml △1.7L로 용량으로 출시되며 일반유통점, 대형할인점, 백화점, 편의점 등
서울우유협동조합이 ‘A2+(플러스) 우유’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박은빈을 발탁하고 신규 TV광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이번 광고에서는 서울우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일련의 제품 패키지 변화에 맞춰 유치원생부터 현재 성인의 모습까지 모델 박은빈을 통한 성장 단계를 보여주며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라는 키메시지를 전달한다. 깨끗하고 신선한 좋은 우유라는 광고 콘셉트와 배우 박은빈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돋보이며 광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서울우유 ‘A2+’는 기존 ‘나100%’의 뒤를 이을 프리미엄 차세대 우
저출생 고착화로 인구소멸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다.낮아지는 합계출산율 여파는 우유와 분유 소비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의하면 1인당 연간 흰 우유 소비량은 △2012년 28.1kg △2017년 26.6kg △2020년 26.3kg △2022년 26.2kg으로 점차 쪼그라들고 있다. 국내 분유 시장 규모 역시 2017년 4314억원에서 2022년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경기도 양주시체육회에 우수 청소년 선수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경기도 양주시청 양주시장실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준구 서울우유협동조합 박준구 생산기술상무를 비롯해 강수현 경기도 양주시장,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경기도 북부지역 양주시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 공장인 ‘양주통합 공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우수 체육 청소년 지원을 위해 양주시체육회에 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급성장하는 그릭요거트 시장 트렌드에 맞춰 그릭요거트 전문브랜드 요즘(YOZ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업무 협약식은 지난 6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 박경수 요즘(YOZM) 대표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 및 유통 품질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제타입 그릭요거트 협업 제품 출시를 골자로 한다.박경수 요즘 대표는 “서울우유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그릭요거트가 더욱 더 대중적인 주요 소비 제품군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수한 품질의 국산 우유를 사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 ‘밀꾸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신제품 ‘밀꾸즈’는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엄선한 우유를 30% 함유한 부드럽고 진한 파우치 타입의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이다.특히 한손에 쉽게 쥘 수 있는 그립감과 파우치 캡 포장으로 제품 이용의 편리성을 더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패키지 디자인의 경우, 서울우유 고유의 물방울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하는 한편 전면에 있는 슈퍼 카우의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서울우유 가격이 10월부터 인상된다. 업계 1위인 서울우유 가격 변동으로 다른 유업체들 역시 조만간 가격 조정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오는 10월 1일부터 대형할인점에 납품하는 서울우유 ‘나100%우유’ 1000mℓ 제품의 출고가를 3%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농가에서 받는 우유 원유(原乳) 가격 인상에 따른 것이다.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원유 기본가격 인상 및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비자 물가 안정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인상폭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며 “해당 제품의 소비자 가격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연초부터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식품사들이 가격 인상 대안으로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는 ‘줄어들다(shrink)’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제품의 가격은 유지하되 크기나 중량을 줄여 간접적으로 가격 인상 효과를 거둔다는 뜻이다.다만 일각에서는 이 전략이 가격에 민감하나 내용물에는 둔감한 소비 성향을 겨냥한 편법으로, 소비자들을 기만한 것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편법이라는 것이다.업계에 따르면 오리온과 롯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서울에프엔비가 노블젠과 그린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 스마트푸드테크 기반 최적의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서울에프엔비는 40여개 생산시스템을 통해 유가공 음료와 영양보충 드링크, 건강기능식품 등 다수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식문화웰빙 기업이다.노블젠은 광범위 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그동안 축적된 바이오 관련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메디푸드와 케어푸드용 기능성 소재를 공급하며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고 있는 곳이다.양사는 이번 업무협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젠더 갈등이 고조되며 시대가 변하고 있지만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거나 전통적인 성 역할을 고착하는 등 ‘여성 혐오’적인 광고가 여전히 만연하다.업계에서는 과거 가부장제가 강했던 사회 분위기에서 경제 결정권자였던 남성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한 흐름이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하며, 변화하는 젠더 이슈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여성 잡지 코스모폴리탄이 불법 촬영을 연상케 하는 구도의 화보 사진을 올려 온라인에서 뭇매를 맞았다.코스모폴리탄은 자사 SNS 계정을 통해 신발 화보 4장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안 오르는 게 없네요. 서민들은 굶어 죽으라는 건가요?”원유 가격 인상이 결정되면서 국내 유가공 업체들이 우윳값을 올리기로 했다. 우유를 원재료로 하는 빵, 커피, 아이스크림 등의 식품 가격이 덩달아 오르는 ‘밀크플레이션(밀크+인플레이션)’이 예상된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낙농진흥회 이사회가 내년도 우유 주원료인 원유 가격을 947원에서 996원으로 리터(L) 당 49원 올리기로 했다. 이번 인상 폭은 2013년 생산비 연동제 도입 후 사상 최대 수준이다.비싸진 원유 가격에 유가공 업체들은 제품 가격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음료, 라면 등 주요 식품에 제품명, 유통기한 등의 정보가 점자로 표시되지 않아 시각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19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국내 14개 식품업체의 △음료 △컵라면 △우유 총 321개 제품 중 9개 업체의 121개(37.7%) 제품에만 점자 표시가 있었다.음료 조사대상 7개 업체 중에서는 롯데칠성음료 제품의 점자 표시율이 64.5%, 컵라면 조사대상 4개 업체 중에서는 오뚜기 라면이 63.2%로 가장 높았다.종류별로 살펴보면 음료는 191개 제품 중 49.2%(94개)에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날씨가 따듯해지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하자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다. 유통업계는 이를 겨냥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멤버십 데이를 진행하고, 네오팜도 최대 76%까지 할인하는 브랜드 위크를 전개한다. 쿠팡은 다양한 푸드 상품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여행사 ‘떠나요’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하는 대규모 숙박상품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롯데온은 해외직구 상품을 할인하고, G마켓과 옥션은 ‘패션·레저 빅세일’을 진행한다.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동원F&B는 한식 가정간편식 용기죽 신제품과 동원참치 40주년을 기념해 KBO 리그와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 농심은 샐러드와 건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는 통밀을 사용한 빵과 함께 무안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한 양파빵을 내놓았다. 오리온은 매일유업과 컬래버 제품을 선보였으며, 롯데푸드는 골드키위를 활용한 빙과 제품을 출시했다.롯데칠성음료는 맥주 향과 꿀 향을 느낄 수 있는 소주를 선보였고,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바리스타 박이추 명인과 함께 라떼 제품을 출시했다. 웅진식품은 기능성 라인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주말을 앞두고 유통업계는 제품 할인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우유는 SNS 채널에서 사연 공모전 이벤트를 실시하고, 동원디어푸드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에서 스탬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마트는 수입과일 행사를 열고, 빕스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브랜드데이 할인을 진행한다. GS샵은 구매 경험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티몬은 닭가슴살을 최대 50% 할인한다. bhc치킨은 대학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 뷰티 브랜드 구달은 3월 한 달간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제품 할인 프로모션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롯데칠성음료는 설 명절을 맞아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였고,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포션치즈를 출시했다.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는 100% 유기농 과즙 주스를 내놓았고,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 11종을 출시했다.뷰티 브랜드 헤라는 루즈홀릭의 새로운 라인을 내놓았고, 토니모리는 지친 피부를 지리산 어성초로 진정 케어해주는 제품을 선보였다. 주얼리 브랜드 스타일러스는 새해를 맞이해 신제품을 출시했고, 패션 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는 썩는섬유를 소재로 한 ‘에코백’을 내놓았다. ○…롯데칠성
우먼타임스 = 김소윤 기자 우윳값이 크게 오른 가운데 대형마트의 PB우유와 기존 우유업계 제품의 원재료와 성분이 별 차이가 없는데도 가격은 큰 차이가 나고 있다.13일 이마트몰이 판매하는 우유 품목들을 보면 PB우유인 ‘피코크 에이클래스 우유(900㎖)’ 가격은 2080원이다. 반면 ‘서울우유 나 100%(1000㎖)’와 ‘매일우유 오리지널(900㎖)’는 각각 2710원, 2610원에 판매됐다.롯데마트의 PB우유인 ‘초이스엘 1A 우유(930㎖)’는 2190원, 홈플러스의 PB우유 ‘홈플러스 시그니처 1A 우유(930㎖)’는 199
우먼타임스 = 김성은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이 유튜브에 올린 광고가 여성비하와 불법촬영을 연상시킨다며 논란을 빚었다. 결국 서울우유 측은 광고 영상을 내리고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비난의 목소리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불매운동 목소리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서울우유는 지난달 29일 ‘베일에 감춰져있던 그들의 정체는...? 서울우유 유기농 우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영상에는 남성 탐험가가 카메라를 들고 강원도 청정지역을 찾아간다. 숲속을 헤매던 남성이 발견한 것은 흰 옷을 입은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