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의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이 제주에서 수거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티셔츠로 재탄생했다.효성티앤씨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협업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이 출시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3개 회사가 지난해 9월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에 버려진 투명 페트병 및 폐플라스틱을 수거했고 효성티앤씨는 수거된 페트병과 폐플라스틱을
광동제약이 제주 취약계층에 1억원 상당의 음료를 기부했다.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김용덕 마케팅 총괄,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광동제약은 1억원 상당의 음료를 전달했다. 회사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품을 기부하면, 제주사회복지협의
국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중 78.3%가 식품포장재이며 이중 절반 가까이 되는 양이 생수‧음료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그린피스는 '2023 플라스틱 배출 기업 조사보고서 - 우리는 일회용을 마신다'를 발간하고 생수와 음료류에서 가장 많은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이 나온다고 24일 밝혔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중 식품 포장재 비율이 78.3%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폐기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대부분이 식품포장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수 및 음료류에서 식품 포장재의 48.1%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전체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한파에 대비해 홀몸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 대응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파 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참여해 제주삼다수 500mL 2만 2000여병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혹한에 앞서 겨울철 한파로부터 민감·취약한 가구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지난 29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송형관 제주개발공사 기획총괄을 비롯해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
광동제약이 제주시 조천읍에서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는 제주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으로 광동제약은 2017년부터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며 제주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올해 하반기 집수리 봉사는 누수, 천장 수리 등 보수 공사가 시급하지만 건강 및 경제적인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시 조천읍 소재 노후 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광동
제약업계는 전통적으로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문화가 남아 있어 유리천장이 유난히 높은 업종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R&D 비중이 늘어나면서 연구·개발 및 마케팅 분야에 포진해 있던 여성 인력의 임원 진출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우먼타임스가 국내 제약회사 가운데 여성 임원 비율이 높은 25곳을 중심으로 매출 실적과 함께 R&D 투자,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지배구조와 경영 체제 등을 폭넓게 살펴본다.스물한 번째 기업은 1조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F&B사업 비중이 높은 구조로 제약사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지적을 받고 있는 광동제약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The 13th Jeju Water World Forum)’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물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지하수 전문 국제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유네스코 파리본부, 국제수리지질학회(IAH),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한다.올해로 13회 째를 맞은 제주물 세계포럼은 ‘변화의 노력, 지하수의 새로운 미래’를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대국민 대상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는 다음 달 열리는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앞두고 물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공모전은 ‘업사이클링 작품’과 ‘캘리그라피 공모’ 두 분야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에 전시될 예정이다.우선 ‘업사이클링 공모전’은 제주삼다수 △페트병 △병뚜껑 △라벨 등 삼다수 제품만을 소재로 활용한 작품을 제작하고, 사진과 설명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가 ‘고객중심경영’ 연구 논문을 한국지방공기업학회에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는 이번 논문을 통해 ‘고객중심경영 구축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며, 기업의 고객중심경영 활동 시 활용 가능한 가이드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프레임워크는 △전략 수립 △체계 구축 △프로세스 운영 △제품·서비스 개선의 4단계로 개발됐다.연구를 통해 제주개발공사는 고객중심경영 활동을 정량적으로 비교·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내놨다. 또 타 기업이 고객중심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적용할 수
재미와 이색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해 기업들이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제주삼다수도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스테어스’에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비사이클링(BE:CYCLING)’을 오픈했다. MZ세대와의 접점 확대와 친환경 컨셉을 바탕으로 온라인 메타버스 세계를 오프라인 공간과 연계했다.오는 1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자연의 순환을 통해 제주삼다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사측의 친환경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체험 공간은 △지하 1층 △1층 △2층 총 3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장애인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나선 곳도 많다. 음료 제조업체 동아오츠카는 25년 동안 장애인 스포츠단을 후원해왔다. 동아오츠카는 1999년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 등 장애인 스포츠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사회통합에 기여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려는 취지다. 이들은 고양홀트휠체어농구단 및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 생수 등 훈련용 음료수 및 생수 제품을 연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코웨이블루힐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최근 가공식품과 외식 등 먹거리 가격이 오르며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이 가는 모양새다.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물가지수는 115.45로, 지난해 동월보다 7.5% 올랐다.앞서 외식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 9.0%까지 치솟아 1992년 7월(9.0%) 이후 30년 2개월 만의 최고치를 찍었다. 이후 지난해 10월 8.9%, 11월 8.6%, 12월 8.2%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1월 7.7%, 2월 7.5% 등으로 5개월 연속 하락했다.지난달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4.8%로, 지난해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상수도 요금 물가가 1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2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상수도료 물가 지수는 109.50(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4.6% 상승했다. 2006년 1월(6.1%) 이후 17년 1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이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생산 단가 상승 등에 따른 요금 현실화를 이유로 잇따라 상수도 요금을 인상한 결과다.앞서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가정용 상수도 사용요금을 1㎥당 480원에서 580원으로 20.8% 인상한 바 있다. 욕탕용은 440원에서 5
우먼타임스 = 손성은 기자 광동제약의 제주삼다수 위탁판매 기간이 4년 연장됐다. 이로써 지난 2012년 위탁판매사로 선정된 광동제약은 오는 2025년까지 제주삼다수를 판매할 예정이다.광동제약은 8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진행한 ‘JPDC 제품 제주도외 위탁판매 동반협력사 공개모집’에 참여한 결과 동반협력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광동제약은 지난 2012년 제주삼다수의 위탁판매사로 선정된 이후 당시 56%였던 전국 소매점 취급률을 94%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소매 부문 매출도 2013년 1257억원에서 지난해 2342
우먼타임스 = 박성현 기자광동제약은 어린이 환경인식 향상을 위한 ‘제2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통해 작품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환경사랑-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그려요!’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미술협회,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환경교육센터 등이 후원한다.대상은 전국 5~7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누구나 개인 및 단체로 참여할 수 있고, 응모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개인 415명, 단체 4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결과 발표는 10월11일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러브즈뷰티 이동림 기자] 오리온이 이른 바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넘사벽)’인 생수 시장에 도전한다.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생수 브랜드 ‘미네랄워터’는 오는 10월 첫 선을 보인다. 생수는 샘물로 만드는데 반해 이번 제품은 제주용암수로 만들어져 미네랄워터로 불린다. ◇ 오리온 미네랄워터, 오는 10월 첫 선오리온 미네랄워터는 해수의 염분을 걸러내 제거한 뒤 이 과정에서 빠져나간 미네랄을 다시 보충하는 방법으로 제조하기 때문에 공정 과정이 많다. 이에 업계에서는 일반 생수보다 가격이 비싸게 책정될 전망이다.잘 알려진 대로 오리
[러브즈뷰티 이동림 기자] 생수 시장에서 40%를 넘는 압도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제주삼다수(유통·판매 광동제약) 다음으로 후발주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 증가의 영향으로 온라인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생수를 주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배달 전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 1조 때로 커진 ‘물 전쟁’...달갑지 않은 농심 백산수한때 삼다수 판매권으로 시장을 장악한 농심 ‘백산수’도 마찬가지다. 농심은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와의 2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앱을 통한 가정 배송을 통해 시장
[러브즈뷰티 정솔 기자] 업계에서는 광동제약을 물장수로 표현한다. 2017년 매출 순위에서 업계 3위는 광동제약이 차지했다. 광동제약은 의약품보다 음료수에 의존해 매출을 올리면서 명실상부한 1조클럽을 2016년부터 진출했다.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삼다수로 유명한 광동제약은 음료부문 매출 비중은 그해 54.6%를 기록할 만큼 제약회사라기 보다는 음료부문이 회사에 큰부분을 차지하고있다.반면 2017년 광동제약의 연구개발비용(R&D)은 62억 원이다. 매출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상장 제약사의 매출액 대비
[러브즈뷰티 이은지 기자] 애경산업이 LG생활건강 '펌핑 치약'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의혹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두 회사가 법적 다툼을 시작한 가운데, 경쟁사 제품의 상표나 디자인 등을 베끼는 행태에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상도의상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후발업체들의 신제품 개발 의욕을 떨어뜨린다는 것이다.지난 19일 LG생활건강은 애경산업을 상대로 '펌핑치약' 상표에서 '펌핑'을 사용하지 말라며 서울중앙지법에 부정경쟁행위금지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LG
[러브즈뷰티 서은진 기자] 의류, 주방용품, 침구 등 봄 관련 인기 제품 총 200여개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슈퍼 세일전이 열린다.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오는 31일까지 봄맞이 초특가 할인전 ‘슈퍼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늘의 특가’ 코너에서는 매일 5개씩의 특가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21일에는 데일리 베이직웨어 ‘모카썸’ 의류를 6,900원부터 판매하고, ‘제주 삼다수 2L 12병’(9,900원), ‘지퍼형 구름 베개솜 1+1’(5,900원), ‘쿠진아트 와플메이커’를 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