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은 3일, 새해 첫 주부터 임신출산육아기 및 장애우 가족을 부양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규 복지 제도 ‘Kumho-CARE’(이하 ‘금호케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CARE’(Company and All employees Respect and Encourage you)는 임신과 출산, 육아를 병행하는 임직원에 대한 모든(All) 구성원의 존중(Respect)과 용기(Encourage)를 강조하는 복지 제도다.회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은 존중 속에서 가정을 이룰 용기를 내고 사회와 국가에도 책임을 다 하는 일원
서울시의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중 하나인 ‘산후조리경비 100만 원 지원 사업’이 9월 1일부터 시행된다.서울에 살고 7월 1일 출산한 모든 산모들에게 소득과 무관하게 현금이 아닌 바우처 형태로 지급된다.쌍둥이를 낳은 산모는 200만 원, 세 쌍둥이를 출산하면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하지만 조리원 비용으로 쓸 수는 없다. 다만 산후조리원 안에서 이뤄지는 체형교정이나 전신마사지 등은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바우처로 쓸 수 있는 항목은 건강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50만 원), 회복에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 1명을 밑도는 유일한 국가다. 합계출산율이 2.1명 이하로 떨어지면 현재 인구를 유지할 수 없는 상태, 1.3명부터는 초저출산 국가로 분류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는 이미 마지노선을 지난 셈이다. 인구감소는 언제부터 일어났고 인구구조 변화가 우리 사회에 가져올 문제는 무엇인지, 이른바 출생률 쇼크의 원인과 대안은 무엇인지, 함께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해외국가들은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총 5회차로 나눠서 살펴본다. [편집자주] 올해
우먼타임스 = 이사라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오는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저소득 미혼모·부 가족에게 월 100만원의 양육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고양시는 경제적 부담과 사회적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부 가족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고양시 저소득 미혼모·부 가족 양육생계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고양시는 임산부를 위해 ▲산후조리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맘(Mom)편한 산후조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등 12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우먼타임스 김소윤 기자] 저출산 현상이 심각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30만 3,100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합계 출산율은 0.92%다. 우리나라에서 여성 한 명이 평생 한 명 이하를 낳는다는 것이다. 선진국인 OECD국가 중 가장 낮다.인구 전문가들은 올해 태어날 신생아 수가 지난해보다 더 적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한(피부양자 포함) 임산부는 임신확정진단서를 가지고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포인트 적립식으로 발급되는
[러브즈뷰티 박지연 기자]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이 오는 2019년부터 본격 실시된다. 경기도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시행에 관한 협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으로, 누구나 소득에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자들은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하며, 관할 주민 센터를 방문해 산후조리비를 신청하면 자격확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