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 1명을 밑도는 유일한 국가다. 합계출산율이 2.1명 이하로 떨어지면 현재 인구를 유지할 수 없는 상태, 1.3명부터는 초저출산 국가로 분류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는 이미 마지노선을 지난 셈이다. 인구감소는 언제부터 일어났고 인구구조 변화가 우리 사회에 가져올 문제는 무엇인지, 이른바 출생률 쇼크의 원인과 대안은 무엇인지, 함께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해외국가들은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총 5회차로 나눠서 살펴본다. [편집자주] 올해
우먼타임스 = 강푸름 기자 심각한 출산율 저하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이 ‘아동친화도시’ 건설 시범사업에 나선다.중국은 지난해 10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무원 부녀·아동업무위원회 등 23개 부처가 공동으로 ‘아동친화도시 건설추진에 관한 지도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포용적·보편적 아동복지체계를 완비해 아동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다는 목적이다.아동친화란 성장발전에 적합한 조건, 환경,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의 생존권·발달권·보호권·참여권을 확실히 보장하는 것을 말한다.중국은 2025년까지 100개의 아동친화도시를 건설해 아동친화
우먼타임스 = 김성은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낙연 전 대표가 미혼 한부모와 청소년부모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냈다. 이 전 대표는 14일 ‘미혼 한부모 등 정책-내 아이를 지켜주는 나라’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한부모 가족은 특별하거나 잘못된 것이 아닌 약간 다를 뿐이다”며 “‘비정상 가족’이라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겪게 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내 삶과 내 아이를 지켜줄 수 있다는 믿음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의 골자는 한부모 및 청소년 부모에 대한 국가보호책임 강화, 신복지를 통해 2030년까지
[러브즈뷰티 김상현 기자] 남양주시가 2019년부터 거주기간이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산후도우미)를 지원 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출산가정, 희귀난치 및 장애 산모, 미혼모 산모 등에 한해서만 지원됐다.이에 시는 출산가정의 산후도우미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출산 가정에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지원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