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코스메슈티컬의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중국에서 코스메슈티컬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시장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청년망(中国青年网)에 따르면 중국 536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진행된 조사에서 60% 이상의 학생이 여드름과 뾰루지로 인한 피부고민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 관리에 관심이 높은 중국의 10~20대는 피부트러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에 따라 피부트러블 개선 기능성 스킨케어 수요가 증가하고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업계 전반적으로 봤을 때 중국보다 한국 화장품 기술력이 5년 정도 빠르고, 일본은 10년 빠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 이 시간들이 단축되고 있다.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빠른 시일 내에 들어와야 한다”후군정 프로야(PROYA) 화장품 주식유한회사 회장의 말이다. 지난 16일 코이코와 유비엠이 공동 주최한 ‘2019 인포마 컨퍼런스 인 서울’ 세미나 VIP로 참석한 후 회장은 아직 한국 화장품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런 매력도는 곧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주력 소비층인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해외전시업체 코이코(KOECO)가 ‘2019 인포마 컨퍼런스 인 서울’ 세미나를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포마와 유비엠의 통합에 따른 전시회 환경변화와 중국, 동남아 뷰티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수 코이코 대표는 “2019 비욘드뷰티 아세안방콕(BBAB)을 주최하는 전시회 주최자 인포마가 UBM에서 진행하던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과 ‘중국 상해 미용 전시회(CBE)’ 동남아시아의 주최자인 ECMI가 진행하던 뷰티박람회를 전격 인수함에 따라 내년도
최근 중국 남성 스킨케어 시장의 확대와 중국 ‘메트로 섹슈얼’ 세대의 온라인을 통한 화장품 구매가 늘어나면서 중국 온라인 시장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KOTRA 난징무역관은 최근 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남성 화장품 시장에 대해 분석했다.중국 온라인 화장품 시장의 주요 고개인 ‘메트로 섹슈얼(Metrosexual)’은 패션이나 헤어스타일을 가꾸는 것에 관심이 많은 현대 도시 남성으로 주로 경제력 있는 20~40대 신세대 남성상이다. 컨설팅 업체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