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박수연 기자최근 1년간 여성 고객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국내 손해보험사는 현대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빅데이터를 이용해 10개 손보사 포스팅 이용자의 프로필을 분석하고 이 같은 결과를 11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소비자 관심도 상위 10개 손보사를 대상으로 블로그‧카페‧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채널서 1년 간 포스팅된 게시물을 분석해 진행됐다.조사에 따르면 자신이 여성임을 밝히고 현대해상 관련 글을 게재한 것이 264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화재가 1092건으로 2위,
우먼타임스=박수연 기자롯데손해보험이 상반기 당기순이익 475억원, 영업이익 344억원 등을 달성하며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9일 롯데손보는 올 상반기 영업 실적(잠정)을 발표하고 “2분기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7.2% 증가한 247억2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9% 증가한 344억7500만원으로 나타났다.2분기 원수보험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줄어든 5673억8100만원이다.롯데손보는 “판매 초기 많은 사업비를 집행해야 하는 장기보장성보험이 높은 성장을 유
우먼타임스=박수연 기자보험사들이 기업 간 업무 제휴를 맺고 새로운 보험 상품 출시에 힘쓰고 있다.롯데손해보험은 ‘타이어픽’과 제휴를 맺어 타이어 교체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BNK경남은행과 방카슈랑스 업무 제휴를 맺고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을 출시한다.신한라이프도 ‘우아한청년들’과 업무 제휴를 체결해 배달 종사자들의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롯데손해보험은 타이어 플랫폼인 ‘타이어픽’을 운영하는 카티니와 ‘타이어 교체보험’과 관련한 제휴를 맺었다.이 제휴로 타이어픽에서 프리미엄 브랜
우먼타임스=박수연 기자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여성 주요 질환 발병률 증가세에 맞춰 보험사들이 여성 맞춤형 보험 상품을 내놓고 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 증가와 일하는 여성들의 보험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성 특화보험의 필요성도 부각되고 있다.여성전용보험은 많은 여성들이 걱정하는 유방암, 갑상선암 등을 기본적으로 보장한다. 이와 함께 난소암, 자궁암 등 부인과 질환과 루프스신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 중증 질환을 보장하는 전용보험도 여럿 생겨나고 있다.◇여성 희귀난치성 질환 보장한다롯데손해보험은 기존의 ‘렛:스마일(let:smile) 종
우먼타임스 = 강푸름 기자보험사들이 기존에 출시된 상품과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삼성화재는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을 개선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를 제공한다. 롯데손해보험은 기존 전자제품 보증기간연장(EW) 보험을 ‘19대 가전’으로 확대·개편한 안심가전보험을 새롭게 출시한다.어린이보험 최강자 현대해상은 업계최초로 교정치료까지 보장하는 어린이 전용 치아보험을 판매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카카오톡으로 선물할 수 있는 레저보험을 출시했다.○…삼성화재는 건강증진 서비스 디
우먼타임스 = 강푸름 기자최근 보험사들이 가성비 좋고, 가입도 간편한 미니보험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다음 달 첫 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빅테크 최초 디지털 손보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도 여행자보험, 반송보험 등 디지털 기반 미니보험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시장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미니보험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생활에서 필요한 보장만 골라 가입할 수 있는 소액단기보험이다. 보장 기간은 하루에서 일 년 이내로 짧고, 보험료는 커피 한 잔 값보다 저렴하다.그동안 미니보험은 수익성이 높지 않아 성장에 한계가 있었으나 코로
우먼타임스 = 강푸름 기자5월에도 보험사들의 어린이보험 판매 열기가 뜨겁다. 삼성생명은 주보험 하나로 어린이와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핵심 보장을 제공하는 자녀보험을 판매한다. 롯데손해보험은 35세 ‘어른이’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녀보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KB손해보험은 ‘암’만큼은 KB손보가 책임진다는 목표로 암보험 상품 개발에 나서 업계 최초로 혈액암 치료를 보장하는 신상품을 출시했다. 삼성화재는 사업에 몰두해 본인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사업자를 위한 보장 특약을 담은 사업자 전용 건강보험을 출시했다.○…삼성생명은 5월 가정의
롯데손해보험이 장기보장성보험 성장을 이어가며 지난해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롯데손해보험은 9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5억원, 2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장기보장성보험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이뤄졌다.특히 1분기 롯데손보의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4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이는 대주주 변경 이전인 2019년 1분기 3046억원에 비해 48.1% 성장한 수치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지
우먼타임스 = 강푸름 기자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에게 실속 있는 선물을 주고 싶다면 ‘어린이보험’은 어떨까.어린이보험은 0세부터 3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늘어난 기대수명에 맞춰 전 생애 맞춤 보장을 할 수 있다.4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4명이다. 10년 전인 2010년 1.22명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반면 기대수명은 2020년 남성이 80.5세 여성은 86.5세로 2000년 남성 72.3세, 여성 79.7세와 비교하면 크게 늘어났다.생명보험업계는 출산 자녀 수는 적지만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자녀에게
우먼타임스 = 강푸름 기자스쿨존에서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올해는 보행자 중심으로 개정된다. 이에 맞춰 운전자보험도 기존 보장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 본인을 보호해주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대인·대물 등 타인의 피해를 보상하는 자동차보험과 차이가 있다. 가입 기간은 단기와 장기로 나뉘는데 보통 3년 이상 장기보험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형사합의금(교통사고처리지원금), 벌금, 변호사선임 비용 보장 등 특약을 통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혹은 12대 중과실사고가 일어났
우먼타임스 = 강푸름 기자보험사들의 미니보험 출시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MZ세대를 겨냥해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미니 암보험을 선보인다. MG손해보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보험에 신규 보장을 탑재해 새롭게 출시했다. ABL생명은 ‘디지털 하이브리드 사고보험금 접수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도 편하게 서비스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지난해 가계부채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자 신한은행과 손잡고 가계대
우먼타임스 = 강푸름 기자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보험상품도 진화한다. NH농협생명은 새로운 의료기술로 치료받는 가입자를 위한 신의료보장보험을 출시한다. 코로나19로 ‘집콕’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주택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에이스손해보험이 카카오와 손잡고 주택보험을 선보인다. 삼성화재는 반려인의 부담을 덜어줄 다이렉트 펫보험을 판매하고, 골프 열풍에 발맞춰 핸드폰만 있으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스크린홀인원 보험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롯데손해보험은 신학기를 맞이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키즈보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보험상품도 변한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고 다양한 전기차들이 출시되면서 보험사에서도 그에 맞는 상품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AXA(악사) 손해보험은 볼보자동차와 단독으로 제휴를 맺고 전기차 특약 3종을 출시했다. 롯데손해보험은 기존 간편 보험보다 고지의무 범위는 줄어들었지만 보험료는 더 저렴해진 유병자 종합보험 ‘let: simple 간편345 건강보험’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AXA(악사)손해보험이 볼보자동차코리아와 단독 제휴를 통해 전기차 전용 특약 3종을 선보인다. 악사 손해보험이
우먼타임스 = 강푸름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2021년 연간 영업이익 1339억원, 당기순이익 123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흑자전환은 대주주 변경 이후 2년만에 이뤄졌다.롯데손보는 이번 흑자전환을 장기보장성보험 중심으로 보험업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자산 리밸런싱·리스크 관리 강화하는 등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 성과로 풀이했다.신계약가치와 내재가치가 우수한 장기보장성보험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다. 2019년 1조 2843억원에서 2020년 1조 5009억원으로 전년대비 16.8% 성장했다. 지난해에
우먼타임스 = 손성은 기자금융권에서 잇따라 새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28일까지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B국민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렸다. 롯데손해보험은 모바일 보험금 청구 시스템을 일반보험서비스와 법인고객 등 전 보험서비스로 확대했다. 흥국화재는 판매 중인 ‘무배당 맘편한 자녀사랑보험’에 유년기 대상 보상 담보 5종을 개발하여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신한은행은 새해를 맞아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이벤트를 오는 2월 2
우먼타임스 = 김소윤 기자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이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게 됐다. 14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주 회장의 해임을 둘러싼 오너일가와 소액주주들의 분쟁이 오너일가의 승리로 매듭지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액주주들과의 갈등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 중구 롯데손해보험빌딩에서 열린 사조산업 임시 주총에서 감사위원회 구성 등 정관 일부 변경 건이 74.66%의 동의를 얻어 가결됐다. 변경 정관에는 ‘감사위원회는 3인 이상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감사위원은 전원 사외이사로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이에 따라 사조산업 소액
우먼타임스 = 손성은 기자고객친화 금융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절세와 투자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KB더블모아예금’을, 신협은 현대카드와 연계해 연 최고 7% 이자의 ‘플러스정기적금’을 각각 출시했다. 또 삼성생명은 경증부터 중증까지 장애를 보장하는 ‘생활보장보험(무배당) 탄탄하게’를, 롯데손해보험은 고객이 가입한 보장금액을 직접 높일 수 있는 신개념 보험상품 ‘let:jump(렛점프) 종합건강보험’을 내놨다. 추석을 앞두고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면 재테크에 도움이 된다.○…KB국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