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이 개막 111일째인 지난 20일 누적 관람객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일 평균 27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코로나19 이후 회차 별 입장 관람객 수를 제한한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주목할 만한 결과다. 라파엘로와 보티첼리, 티치아노, 카라바조, 푸생, 벨라스케스, 반 다이크, 렘브란트, 터너, 컨스터블, 토머스 로렌스, 마네, 모네, 르누아르, 고갱, 반 고흐 등 서양 미술 거장 50명의 명화를 국내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성과의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르네상스 시대
건강·문화
김태형 기자
2023.09.21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