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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창호 Klenze, 김희선과 또 한번 호흡...명화를 통한 광고 화법 도입

  • 기사입력 2024.03.07 10:20
우먼타임스

우먼타임스 = 임현빈 기자

국내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의 네 번째 TV 광고가 공개됐다. 

2021년 말 KCC가 론칭한 하이엔드 창호 Klenze는, 품격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모델 김희선을 통해 론칭 광고인 <창, 품격이 되다>편에 이어, <Klenze 24시 집>편, <창이 아니다, Klenze다>편 등 매년 격조 있는 광고를 선보였다. 올해는 <창이라는 사치, Klenze>편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온 에어 된 이번 광고는 인상파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작품과, 빛과 명암 그리고 질감의 화가인 프레데릭 저드 워(Frederick Judd Waugh)의 작품 등 '명화'를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파도의 작가로 알려진 프레데릭 저드 워의 '더 리즌 문(The Risen Moon)'과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Starry Night)' 등 낮과 밤으로 구분한 두 편을 운영한다.

광고에서 등장하는 거장 화가들의 명화들은, 브랜드의 이름이자 빛과 공간을 탐구한 건축가 레오 폰 클렌체의 철학과 맞물려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움을 한껏 끌어올렸다. 럭셔리한 명품 화보에 나올법한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오브제들의 이미지들과 Klenze를 교차 편집하는 몽타주 기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한편, 몽환적이고 천상의 목소리로 유명한 존 앤더슨(Jon Anderson)의 보컬이 돋보이는 '선라이트(Sunlight)'가 귀를 사로잡는다.

파격적인 영상과 음악에 이어 카피도 파격적이다. '사치'라는 다소 부정적일 수 있는 키워드를 과감하게 사용했지만, Klenze를 통해 바라보는 명화 같은 풍경이야말로 우리가 무심하게 지나칠 수 있지만 창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사치라는 의미로 역설한다. 

김희선은 4년째 Klenze 모델로 활약하며 여전히 품격 있는 아우라를 보여줬다. '김희선=Klenze'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브랜드와의 일체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KCC 관계자는 “Klenze는 프리미엄 창호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제품 품질과 디자인뿐 아니라 감성 측면에서도 명품 브랜드 이미지에 주력하여, 일반적인 창호와는 다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KCC는 광고 온에어와 발맞춰 오는 10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6명을 선정하여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와 일본 유명 작가인 후지시로 세이지의 '오사카 파노라마展' 티켓 등을 증정한다.

한편, KCC가 만든 하이엔드 창호 Klenze의 네 번째 TV 광고는 KCC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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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KCC #Klenze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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