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지난해 초 화장품사업에 진출, 시장진입 첫해부터 매출이 급신장한 것으로 나타나 지금까지는 사업다각화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는 고기능성 화장품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화장품매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어서 멀지 않은 장래에 화장품사업이 동국제약의 경영에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제약업체 중에서는 비교적 일찍이 지난해 초 화장품사업에 손을 댔다. 중국시장의 화장품특수로 화장품업체들이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점을 감안, 기능성화장품으로 시장에 진입하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