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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만들 것"

재해자금 500억원 무이자 우선 지원...추가 대책 마련 예정

  • 기사입력 2024.03.28 17:11
  • 최종수정 2024.03.28 17:13

우먼타임스 = 황예찬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8일 출입 기자 간담회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식품부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식품부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 회장은 이날 오후 농식품구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중앙회 중심 경영 △정체되고 있는 사업 경쟁력 △운영상 비효율 혁신을 강조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강조했다.

강 회장은 "농협의 본분은 농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향상과 실익증진"이라며 "농협중앙회와 은행을 포함한 계열사는 농축협이 이러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농협은 이러한 피해에 대해 선제적으로 재해자금 500억원을 무이자로 우선 지원하고 추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19일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펼쳐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라며 "여러 환경변화에 민첩하고 슬기롭게 12만 임직원과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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