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차그룹,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 공식 의전 차량 지원

  • 기사입력 2024.03.22 15:33
22일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 빌딩에서 현대차그룹 김일범 부사장(사진 오른쪽), 정기홍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22일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 빌딩에서 현대차그룹 김일범 부사장(사진 오른쪽), 정기홍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우먼타임스 = 장준형 기자

현대차그룹은 22일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 빌딩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상 첫 아프리카 대상 정상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김일범 부사장과 정기홍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및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부대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77대와 럭셔리 중형 세단 G80 42대 등 총 119대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는 아프리카 국가 및 관련 국제기구 등 총 50여개 대표단 등이 초청됐다.

현대차그룹은 아프리카 지역 각국 및 국제기구 정상급 내외, 주요 기업 대표 등 약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정상회의에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전 차량으로 제공되는 G9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로, 세계적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의 ‘2023년 올해의 차(MotorTrend’s 2023 Car of the Year award)’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럭셔리카 시장에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과 아프리카 간 최초로 개최되는 정상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는 동시에 현대차그룹의 뛰어난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 43차 아세안 정상회의’를 비롯해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등 국내외에서 개최된 주요 국제 행사에 공식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신만 안 본 뉴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