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이브이엠 자동조제기 ‘메니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기사입력 2024.03.14 18:47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개발한 로봇팔 적용 차세대 최첨단 의약품 자동조제기 ‘메니스(MENITH)’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이브이엠 메니스 사진.(한미그룹)
제이브이엠 메니스 사진.(한미그룹)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1953년에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70여 개국에서 1만1000여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세계 각국 전문가 1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아이디어와 형태, 기능, 차별성, 영향력 등 5가지 심사 기준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했다.

메니스는 로봇팔을 적용한 혁신성과 확장성, 공간 효율을 고려해 디자인된 ‘차세대 조제장비’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iF 디자인 공식 홈페이지(왼쪽 사진)에서도 메니스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차세대 자동조제기로서의 제품 혁신성은 물론, 디자인 부문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며 “메니스의 ‘혁신이 담긴 디자인’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는 메니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신만 안 본 뉴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