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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디지털 직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안랩샘(SEM)’ 18기 개강

2014년부터 10년간 청년·여성·시니어 등 4천여명에게 무상 디지털 교육 제공

  • 기사입력 2024.03.13 14:23
‘안랩샘(SEM)’ 18기 개강식 모습.(안랩)
‘안랩샘(SEM)’ 18기 개강식 모습.(안랩)

우먼타임스 = 김태형 기자

안랩은 소셜벤처 맘이랜서와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 직무 전문가 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안랩샘(AhnLab SEM;Software Education Manager, 이하 안랩샘)18기가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랩샘 18기 교육은 3월 13일 부터 5월 22일 까지 온라인 교육방식으로 열린다. 총 12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SW, AI 교육전문가 과정 1개 강좌(PBL(Project-Based Learning) 퍼실리테이터 입문) △IT 직무전문가 과정 4개 강좌(UX/UI 서비스 기획 실무△데이터 분석 활용 그로스 마케팅△시작하는 PM을 위한 필수 지식△React 활용 프론트엔드 개발) 등 총 2개 과정, 5개 강좌를 진행한다.

'그로스 마케팅'은 마케팅(Marketing) 활동과 관련된 결과인 데이터를 사용해 비즈니스의 성장(Growth)을 만드는 프로세스다.

'React(리액트)'는 메타가 오픈소스로 공개한 프론트엔드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로, 프론트엔드 개발에 주로 활용된다.

이번 안랩샘 교육과정은 개인별 학습 목표 수립과 단계별 과제 수행 및 피드백에 기반한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수료생의 실질적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료생에게는 채용 수요기업 매칭과 이력서∙포트폴리오 관리, 개인역량 강화 멘토링 등 수료자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안랩샘 펠로우십’도 제공한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이번 안랩샘 프로그램 18기 교육생들이 디지털 업무 역량을 길러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활동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지난 2014년부터 16억1000만원을 안랩샘 프로그램에 투자해 총 4039명에게 무료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총 29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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