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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직원이 기부한 만큼 회사가 기부 

연말정산 시 임직원 전년도 기부금 내역 제출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 기부
‘매칭 기프트’ 19년째…170여명 참여해 105개 사회복지기관에 기부금 전달

  • 기사입력 2024.03.07 09:24
  • 최종수정 2024.03.07 09:25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19년째 진행 중인 임직원 나눔 캠페인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를 통해 105개 기관에 1억 200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CSR 비전 로고.
아모레퍼시픽 CSR 비전 로고.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매칭(Matching)’해 회사도 함께 ‘기부(Gift)’하는 제도다.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용을 제출하여 신청하면 회사에서 해당 기관에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올해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170여 명이 참여한 매칭 기프트는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한국컴패션 등 총 105개 사회복지기관에 1억1849만7663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공익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상호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실장 전무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매칭 기프트는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나눔”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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