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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크리스마스 앞두고 어린 환아에 특별 선물 전달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서 ‘몰래 온 산타’ 캠페인 진행
임직원이 산타로 변신…크리스마스카드와 선물 전달 
2016년부터 매년 연말 활동…8년째 기부 이어가

  • 기사입력 2023.12.22 10:22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

HK이노엔(HK inno.N)의 임직원들이 아픈 아이들을 위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HK이노엔은 지난 21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환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몰래 온 산타’ 캠페인을 진행했다. (HK이노엔)
HK이노엔은 지난 21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환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몰래 온 산타’ 캠페인을 진행했다. (HK이노엔)

HK이노엔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1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환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몰래 온 산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몰래 온 산타’는 HK이노엔이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임직원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되어 어린이병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으로 2016년부터 매년 연말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가지 활동으로 진행해 더 많은 임직원이 참여했다. 먼저 어린이들을 위해 손편지 카드를 작성하고, 장난감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정성껏 포장했다. 

21일에는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와 히어로로 변신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내원한 아이들 250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걱정을 가져가는 애착 인형인 ‘걱정 인형’ 만들기 체험 활동도 운영했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몰래 온 산타’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될 소아·청소년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소아·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 두 번의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소아비만 아동과 장기기증자 자녀들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본사가 위치한 청주시의 지역 아동·청소년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3년 연속 후원하고 있고,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보습제,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하며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응원했다. 

또 신입사원들이 자사 제품을 직접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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