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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핏클래스, 무역의 날 ‘2000만 달러 수출탑’ 수상

대표 제품 ‘커버업 프로’ 필두로 중국‧대만‧베트남 등에 연간 1500만개 수출

  • 기사입력 2023.12.08 18:20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

티핏클래스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들고 있는 티핏클래스 송우재 이사. (티핏클래스)
2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들고 있는 티핏클래스 송우재 이사. (티핏클래스)

수출의 탑 시상식은 해마다 12월 5일 무역의 날에 한국무역협회 주관하에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협회는 매년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에 ‘수출탑’을 수여하고 있다. 

티핏클래스는 ‘커버업 프로’라는 화장품 제품을 주력으로 한 해 1500만개 이상을 수출했다. 커버업 프로는 트러블, 잡티 등 짙은 결점을 흔적 없이 커버 해주는 하이엔드 결점 커버 컨실러로 뛰어난 밀착력, 지속력 및 커버력을 구현했다. 

또 3가지 색상으로 커버뿐만 아니라 컨투어링,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가능한 올인원 제품이다. 피부 톤을 가리지 않는 뉴트럴 쉐이드로 섞어 사용하면 다양한 피부 톤 믹스 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47% 스킨 케어링 성분을 함유해 촉촉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티핏의 아이덴티티 ‘나를 위한 바른 뷰티’에 맞게 20가지 유해 성분 및 알레르기 주의 성분을 배제했다.

현재 중국을 필두로 일본, 대만, 베트남, 튀르키예, 핀란드, 미국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티핏클래스는 올해 수출액이 4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위해 매월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여 신시장 개척에 몰두하고 있다. 또 한국화장품제조,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등 협력업체에서 적극 지원받고 있다.

티핏클래스 정내철 대표는 “수출의 탑 2000만 달러 수상은 우리 회사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화장품 산업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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