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한국인공지반녹화대상서 우수상 

거대한 숲 형상화한 외벽, 명동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 기사입력 2023.11.23 09:30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의 브랜드 철학을 매장에 고스란히 드러낸 명동월드점이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외관. (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외관. (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1일 명동 유네스코빌딩에서 열린 ‘제14회 한국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인공지반녹화대상은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환경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인공지반 녹화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내 옥상녹화 기술 수준 장려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온 시상식이다. 

우수상을 받은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은 명동의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지답게 화려한 네온사인과 건물들로 복잡한 명동의 거리 풍경에서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은 마치 거대한 숲을 재현한 듯한 자연 건축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은 지난 8월 새롭게 매장을 재단장하며,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 파크와 같은 도심 속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을 구현해냈다. 약 500㎡(152평)에 달하는 매장 외부 파사드에 다양한 식물들을 활용한 가든 월을 전면 적용, 큰 숲을 형상화하며 글로벌 자연주의 브랜드의 철학을 담았다. 

매장 내부 역시 단순히 제품을 파는 곳이 아닌 자연과 사람이 같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돌, 나무를 포함한 자연의 소재를 매장 내부에 적용하며 네이처라는 본연의 뜻에 집중하고 자연과 하나 되는 공간을 담아 고객들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전해주고자 했다. 

이진엽 네이처리퍼블릭 인테리어팀의 부장은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은 관광 상권에 자리하고 있지만, 마치 뉴욕 센트럴 파크나 파리 튈르리 정원처럼 해외의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의 휴식 공간을 구현하고 싶었다”라며 “글로벌 자연주의 브랜드답게 한국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안함을 주는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신만 안 본 뉴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