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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이제는 바이바이... 다회용기 사용 범국민 실천운동

환경부 장관 다회용기 사용 공유주방 현장 방문
다회용품 사용 등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운동

  • 기사입력 2023.08.16 16:17
  • 최종수정 2023.08.16 16:20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

8월 16일부터 '바이바이 플라스틱' 범국민 실천운동이 전개된다. (사진=픽사베이)
8월 16일부터 '바이바이 플라스틱' 범국민 실천운동이 전개된다. (사진=픽사베이)

환경부는 8월 16일부터 범국민 대상으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5일 올해 환경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운동 출범식을 고려대 에스케이(SK)미래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전개되는 실천운동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약속한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실천운동에 힘을 싣기 위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도시주방 역삼점을 방문하여 다회용기 대여서비스 이용 업계를 격려했다. 도시주방은 배달대행플랫폼 ㈜바로고가 운영하는 공유주방 플랫폼으로, 총 6개의 지점이 있다. 음식을 매장 내에서 먹을 때뿐만 아니라, 포장·배달하는 경우에도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 장관은 이날 방문 시각에 맞춰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다회용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환경부 사회관계망서비스(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어 다음 참여주자로 임이자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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