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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라벨 떼고 포인트 적립…“플라스틱 재활용 효과 기대”

고객 참여형 캠페인 ‘해피라벨’ 진행

  • 기사입력 2021.10.25 13:54
  • 최종수정 2021.10.25 15:47

[우먼타임스 = 이동림 기자] 

유통업계에서 친환경 캠페인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hy(옛 한국야쿠르트)가 해피포인트와 제휴해 ‘해피라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은 올바른 라벨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게 hy 측의 설명이다.

hy ‘브이푸드 아세로라 비타민샷’. [사진=hy]
hy ‘브이푸드 아세로라 비타민샷’. [사진=hy]

캠페인 제품은 ‘브이푸드 아세로라 비타민샷’이다. 참여 방법은 제품 구매 후 라벨 뒤에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해피포인트앱을 통해 입력하면 된다. 기간은 10월25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친환경 생활습관 실천과 고객 참여 향상을 위해 이벤트는 전원 100% 당첨으로 구성했다.

소비자 편의성을 위해 패키지도 변경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시즌 한정 패키지를 적용해 라벨을 떼고 이 부분에 해피포인트 적립 문구를 삽입했다.

hy는 비타민샷의 연간 판매수량이 110만병에 달하는 만큼, 이벤트 기간 동안 약 12만병의 재활용 효과와 함께 비닐과 플라스틱 용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y 관계자는 “‘해피라벨’ 캠페인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작은 생활습관을 통해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 적용 확대 등 소비자에게 가치소비 경험을 제공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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