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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타임] 넥슨, 온라인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진행

  • 기사입력 2021.09.09 13:54

우먼타임스 = 김소윤 기자 

엔씨소프트는 멀티플랫폼 ‘블레이드&소울2’의 전투 시스템과 편의성을 개선했고,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HAT’의 온라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인프라 보안 분야의 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실시하는 등 게이머를 위한 업계의 행사가 다양하다.

넷마블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루디아를 인수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루디아를 인수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잼시티는 캐나다 모바일 게임사인 루디아의 지분 100%를 1억6500만달러(한화 약 1925억원)에 인수했다.

루디아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모바일 게임사로 ‘쥬라기 월드: 더 게임’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 ‘드래곤즈: 타이탄 업라이징’ 등 세계적 IP를 기반으로 여러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퍼블리싱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DC 및 디즈니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고, 특히 블록버스터 영화 시리즈로부터 영감을 받아 개발된 최신작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는 증강현실(AR) 게임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블소2 서비스를 개선한다. [사진=엔씨]
엔씨소프트가 블소2 서비스를 개선한다. [사진=엔씨]

○…엔씨소프트는 멀티플랫폼 ‘블레이드&소울 2(이하 블소2)’의 전투 시스템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전투 중 장비(방어구, 장신구) 교체와 보스 몬스터 체력 표기, 안전지역 캐릭터 충돌, 광역 무공 판정 등 블소2 인게임 시스템을 개선했다는 것이 엔씨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전투 밸런스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법종과 도끼가 사용하는 일부 무공의 시전 시간도 조정됐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문파대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파원들은 다양한 활동(출석, 기부, 레이드, 협행 등)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온라인 수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넥슨]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온라인 수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넥슨]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HAT(Humanities, Art & Design, and creative Technology, HAT)’가 온라인에서도 진행된다.

넥슨은 넥슨컴퓨터박물관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HAT 온라인 과정인 ‘온라인 HAT: 라이브 클래스’를 신설해 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주년을 맞는 HAT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의 사물과 사건, 현상을 적극적으로 관찰하고 표현하는 교육 과정을 통해 융합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특히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 프로그램은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토론을 통해 어린이들의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으로, 컴퓨터 원리와 언어 개념 등을 알아가는 4개의 교육과정과 4~6학년 대상으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키우는 6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스마일게이트가 인턴십을 진행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인턴십을 진행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인프라 보안 분야의 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시스템 엔지니어‧네트워크 엔지니어‧클라우드 기술‧빅데이터 플랫폼‧DBA(데이터베이스 관리자)‧보안 운영 6개 직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비대면 면접, 최종합격 등의 절차를 거치고, 합격자는 10월 중 인턴십을 시작하게 된다.

인턴십 합격자는 3개월간 현직 실무자와의 1대1 멘토링 프로그램과 플랫폼 사업 및 인프라 보안 등 전문 분야 특강을 경험하고, 평가 우수자에게는 스마일게이트 그룹 정규직 채용 면접 기회가 제공된다.

또 월 200만원의 활동비와 그룹 내 카페테리아를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지원되고, 게임 공간 라운지과 사내 도서관, 출근 셔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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