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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타임] 넷마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설립 외

  • 기사입력 2021.08.31 13:08

우먼타임스 = 김소윤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게임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게임 업계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신작을 출시해 게이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넷마블이 메타버스 사업을 시작한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메타버스 사업을 시작한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지분 100%를 출자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공동대표가 대표직을 겸하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과 버츄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향후 진행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에프앤씨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을 제작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펄어비스가 신작을 공개했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신작을 공개했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신작 ‘도깨비(DokeV)’의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으로 구현한 영상을 지난 25일(현지시간) 독일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1’에서 공개했다.

이 게임은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담은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를 표방한 것으로, 콘솔과 PC 모두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어린이 캐릭터가 등장해 화려한 액션을 펼치는 장면이 담겨 있고, 기와집과 솟대, 풍등, 방패연 등이 배경으로 등장해 한국적 느낌을 십분 살렸다.

개발은 김대일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펄어비스 애니메이션 및 모션 캡처를 총괄하는 김상영 리드 프로듀서가 맡았고, 검은사막 지적재산(IP)의 액션 디자인을 담당했던 남창기 게임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컴투스가 문화교류 e스포츠 대회를 연다.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문화교류 e스포츠 대회를 연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를 개최한다.

앞서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한‧중 e스포츠 대회를 열고 지난 28일 중국 현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회 예선전을 진행한 바 있다. 결선 경기는 내달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예선전에서는 한국의 ‘Secondbaby’와 ‘Charmi’ ‘피애’ ‘애정가득섬린이’가 선발됐고, 중국에서는 ‘SWC2019’ 챔피언인 ‘L’est’와 ‘HOWTOPLAY’ ‘Hard brick’ ‘LD monster’가 각각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9월 중 열리는 결선에서 또 한 번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가 인디게임을 출시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인디게임을 출시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글로벌 퍼블리셔인 ‘505 게임즈’의 유명 인디게임 12종을 스토브 인디에 정식 출시했다. 

지난 25일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고스트러너’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 등 6종의 게임을 출시한 스토브 인디는 오는 9월1일 ‘압주’ ‘컨트롤 얼티밋 에디션’ ‘브라더스: 어 테일 오브 투 선즈’ 등 6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고스트러너’는 원 히트 원 킬로 진행되는 빠른 템포의 FPS(1인칭 슈팅게임)로 간결하지만 화끈한 액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 9월1일 출시되는 ‘압주’는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묘사한 바다를 유유자적 헤엄치며 오염을 제거하는 힐링 게임이다. 

한편 스토브 인디는 이번 신작 출시를 기념해 최대 80% 할인과 대상 게임 구매금액의 30%를 쿠폰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5일 출시된 게임의 경우 오는 9월15일까지, 9월1일 출시 예정인 게임은 오는 9월22일까지 할인가가 적용되고, 30% 쿠폰은 스토브 인디의 다양한 인디게임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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