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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트렌드 ‘클린 뷰티’, 전문 박람회 열린다

  • 기사입력 2019.12.18 16:12
  • 최종수정 2020.02.18 14:30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화장품 산업의 가장 큰 트렌드로 떠오른 ‘클린 뷰티’ 전문 박람회가 런던에서 최초로 열린다. 

‘메이크업 인…’ 박람회를 운영하는 비투비(Business-to-Business) 서비스 전문 기업인 INFOPRO DIGITAL Group은 오는 2020년 10월 12~13일 영국 런던 중심가에 위치한 The Brewery에서 ‘Clean beauty IN LOND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주관하는 INFOPRO DIGITAL Group의 부서인 Beauteam은 “박람회는 클린 뷰티를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한 기회”라며 “기업들이 클린 뷰티 기준에 맞는 제품을 더욱 잘 만들도록 장려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특이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제적인 규정, 지속 가능성, 제제, 포장, 재료 전문가들과 과학자들, 그리고 뷰티 브랜드 컨설턴트들로 구성된 전문 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들은 클린 뷰티의 움직임, 클린 뷰티가 어떻게 진화하고 발전하고 있는지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NPD 그룹에 따르면 클린 뷰티 부문은 2017년에서 2018년까지 42% 성장했으며, 천연 성분을 앞세우는 브랜드는 2018년 3분기 스킨케어 매출의 25%를 차지하며 현재 뷰티 카테고리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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