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타필, 보습제 넘어 클렌징으로 카테고리 확장

  • 기사입력 2019.12.11 16:03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더마코리아의 바디 보습 전문 더마 브랜드 ‘세타필’이 클렌징 카테고리를 확장을 선언하며 신제품 ‘세타필 젠틀 포밍 클렌저’를 선보였다. 

11일 오전 갈더마코리아는 서울 중구 정동 1928 이벤트 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며, 신제품 소개와 더불어 향후 비젼을 발표했다. 

르네 위퍼리치 갈더마코리아 대표는 “지금까지 보습에 주력해왔던 세타필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앞으로 클렌징 카테고리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세타필은 지난 7월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세타필 바디워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한 지 3개월 만에 목표 매출 대비 129%의 성장을 이뤘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클렌저 부분에서도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르네 대표는 “민감 피부를 케어하는데 있어 클렌저가 뭐가 중요한가, 보습제만 잘 발라주면 된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러나 민감 피부는 씻는 순간부터 보습이 함께 이뤄져야 클렌징 이후 불편한 느낌이 덜하고, 보습제도 더 잘 받아들인다”며 “민감한 피부에 맞는 클렌저를 찾는 것이 보습의 첫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타필 젠틀 포밍 클렌저’의 주요 핵심 기술은 ‘모이스처락 테크놀로지’다. 민감한 피부가 조금 더 편안하게 수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로 인체적용실험에서도 효과를 확인했다. 

양정선 컨슈머사업부 전무는 “세타필이 선보이는 클렌저는 깔끔히 씻기는 기능 외에 ‘보습’도 매우 중요하다”며 “보습과 클렌징을 한꺼번에 잡은 ‘초미세먼지를 지우는 초보습 클렌징’이 제품의 특징”이라며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완전체 클렌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갈더마코리아는 ‘보습의 3단계’를 제시하며 클렌징을 보습의 시작으로 정의한 만큼, 오는 2020년에는 혁신적인 보습 제품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 소비자들이 세타필에 보낸 지속적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한국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전용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신만 안 본 뉴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