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로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클래식 블루(Classic Blue)’를 주제로 한 ‘2020 VDL+PANTONE 컬렉션’을 2020년 1월 정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VDL은 2015년부터 팬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를 주제로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해오고 있다.
팬톤은 5일(미국 현지시간) 2020년 올해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를 발표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평온함의 상징인 블루 컬러를 통해 현대인들이 더 깊이 사고하고 이를 확장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그 선정 배경을 밝혔다.
VDL은 클래식 블루가 가진 ‘자신의 내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너지’의 상징성에 주목, 내면의 아름다움은 물론 여성의 자신감을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 블루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제품 7종과 미니 브러쉬 5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VDL 엑스퍼트 컬러 멀티북 6.4’는 웜톤과 쿨톤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돼 퍼스널 컬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아이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치크 메이크업으로 멀티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VDL 멀티 컬러 오토 펜슬 라이너’, ‘VDL 멀티 컬러 오토 펜슬 립 라이너’, ‘VDL 부스트 프라이머’, ‘VDL 엑스퍼트 퍼펙트 핏 쿠션’, ‘VDL 루미레이어 프라이머’, ‘VDL 뷰티 피니셔’, ‘미니 브러쉬 5종’ 등도 함께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