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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표커피, TNI ‘킹커피’ 한국 진출

-G7 만든 TNI그룹사에서 프리미엄 라인으로 만든 브랜드

  • 기사입력 2019.05.09 09:44
  • 최종수정 2019.05.09 11:13
사진=한국그린켐

[우먼타임스 이재경 기자] 세계적인 커피 수출국인 베트남 굴지의 커피 업체 TNI(Trung Nguyen International)가 새로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킹커피(KING COFFEE)’를 최근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론칭했다.

공식 판매사인 (주)한국그린켐에 따르면 신선한 아로마 향과 부드러운 바디감이 특징인 ‘TNI 킹커피’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커피로, 베트남 고산지대에서 직접 재배한 품질 최상의 원두를 기반으로 만든 커피로 고소함과 묵직한 바디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TNI는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퓨어블랙, 인스턴트커피(커피 믹스), R&G(Roasted&Ground coffee)등의 커피 제조사다. 현지에서 인스턴트커피 50%, R&G 커피 65%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1990년대 베트남이 글로벌 커피 공룡들의 원두 생산기지에 지나지 않는 것을 탈피하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창립해 커피 재배에서 가공, 유통까지 이제는 현지에서 다국적 기업인 스위스의 네슬레나 미국의 스타벅스도 넘볼 수 없는 아성을 쌓았다.

이 업체의 기존 브랜드가 바로 ‘G7 커피’다. 미국, 유럽, 중국 등 5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킹커피는 이 G7을 만든 TNI그룹사에서 프리미엄 라인으로 만든 브랜드다. 퓨어블랙, 믹스커피, R&G 커피 등으로 선보인다.

‘TNI 킹커피’는 20여 년간 숙련된 제조 기술과 최첨단 로스팅 기법 과 유럽 최신식 커피추출 기술을 도입해 깔끔한 커피를 만들고자 한다. 

한편 ‘TNI 킹커피’는 한국 상륙 기념 시음회를 개최중이다. 시음회는 지난 3일에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매주 금, 토, 일에 ‘롯데마트 월드타워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이다.

행사 시간은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퓨어블랙’과 ‘3in1’을 만날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퓨어블랙 15T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류석균 (주)한국그린켐의 킹커피 담당자는 “현재 롯데마트 월드타워점과 송파점, 서초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고,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가 가능하도록 롯데마트 몰에서도 판매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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