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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코스, 유통망 확장하며 일본 뷰티 시장 공략

  • 기사입력 2019.03.30 16:09
  • 최종수정 2019.04.01 06:13
하라주쿠역 스킨가든 라포레점 매장(사진=랩코스)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편집형 SPA 브랜드인 ‘랩(LAP)’의 패션 코스메틱 브랜드 ‘랩코스(LAPCOS)’가 지난 22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백화점 ‘라포레’에 위치한 ‘스킨 가든’ 라포레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랩코스(LAPCOS)는 지난 2018년, 미국의 카일리제너닷컴에 소개되며 성공적으로 미국 진출을 이룬 뒤, 아시아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며 일본의 대표 뷰티 스토어 ‘스킨 가든’에 성공적으로 입점했다. 

‘스킨 가든’은 토털 뷰티 라이프스타일의 지향하는 뷰티 스토어로써, K-뷰티 상품에 주력하는 한류 화장품 대표 편집숍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일본 온라인 시장까지 확장해 메인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스킨 가든’ 라포레점이 위치한 도쿄 하라주쿠는 일본의 영패션의 중심지로, 패션은 물론 뷰티 유행까지 선도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랩코스는 일본 현지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으로, 올 한해 단계적으로 유통 채널을 넓혀 일본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라포레’와 ‘스킨 가든’의 온라인몰 판매 진행 예정은 물론, 다가오는 10월, 일본의 유명 인플루언서인 안나와 함께 홈쇼핑을 진행해 공격적으로 현지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랩코스 관계자는 “자국 브랜드를 선호해 진입 장벽이 높은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며“‘스킨 가든’을 시작으로 일본 내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며, 랩코스의 제품은 물론 브랜드 감성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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