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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수원 민간임대 '권선 꿈에그린' 계약 90% 달성

  • 기사입력 2018.07.13 10:26
수원 권선 꿈에그린 단지전경. (사진=한화건설)

[우먼타임스 이은광 기자] 한화건설은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계약률이 최근 90%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32개동, 전용 59~84㎡ 2400가구 규모의 민간임대다.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현재 일부 계약 해지세대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단지 중앙 광장을 주변으로 조깅트랙과 야외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이 지난 5월2일부터 입소를 시작했다.

생활 편의를 돕는 △카 셰어링 △어린이 장난감·가전제품 렌탈 및 셰어링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 △무인택배 등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임대료는 전용면적별 보증금 7900만~1억7790만원며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로 책정됐다. 최대 10년간 연 임대료 상승률 5% 이하 조건으로 거주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봉담IC가 있고 수인선 고색역 및 봉담역이 내년 개통할 예정이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이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홍보관이나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입주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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