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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성발명왕 EXPO 개막

-전세계 최대 여성의 발명 축제...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려

  • 기사입력 2018.06.28 19:06
  • 최종수정 2018.06.28 19:07
특허청은 여성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탄생한 발명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여성발명왕 엑스포’가 다음달 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특허청)

[우먼타임스 신동훈 기자]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 발명 축제인 ‘2018여성발명왕 엑스포'가 개막했다.

특허청은 여성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탄생한 발명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여성발명왕 엑스포(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박람회)’가 다음달 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2018 여성발명왕 EXPO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여성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탄생한 발명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중국,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우크라이나, 잠비아 등 전 세계 27개국 160여 명의 여성발명인들이 참여했다. 그동안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박람회’라는 이름으로 개최돼 온 이 행사는 올해부터 ‘여성발명왕 엑스포’로 이름이 바뀌었다.

(사진=특허청)

주요행사 중 하나인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제11회)’는 전 세계 여성발명인의 특허기술과 발명품을 전시하고 시상하는 대회로, 올해는 여성발명인 340여 명의 다채로운 발명품 380여 점이 출품됐다. 행사 이튿날인 29일에는 현장심사가 이뤄지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마지막 날인 다음달 1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그랑프리, 세미그랑프리, 금·은·동 등 본상과 정부부처와 국내·외 유관기관의 특별상이 수여된다.

여성발명품박람회(제18회)는 국내·외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출원 또는 등록된 여성발명기업인의 제품을 전시, 홍보해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올해는 97개의 기업이 103개 부스를 통해 독특하고 기발한 발명품을 선보인다.

별도로 마련된 '생활발명홍보관‘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2017생활발명코리아‘의 수상작 18점이 전시된다.

행사 기간 동안 메인 무대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투자자 연계를 통해 여성 발명품에 사업화 날개를 달아 줄 ‘기업설명회(IR) 피칭데이’와 우수한 여성발명품을 소개하고 이를 생중계해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으로도 홍보하는 ‘상품 리뷰 라이브쇼’ 등이 진행된다.

전 세계 여성의 발명품을 한 자리에 모은 2018 여성발명왕엑스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모바일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관람신청을 하면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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