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박지연 기자] 소프트웨어 전공인 여대생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가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이하 한국MS)와 함께 ‘글로벌 멘토링’을 진행, 멘토링에 참여할 소프트웨어(Software, 이하 SW) 분야 전공 여자 대학생과 대학원생 멘티 15명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멘티들은 한국MS에 근무하는 직원(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4월부터 7월까지 △한국MS 견학과 주요 직무 소개 △MS 기술 특강 및 IT 트랜드 강연 △기술기반의 혁신 아이디어 디자인 참여 △한국MS 사회공헌 활동(SW교육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멘티 모집 대상은 SW 분야를 전공하는 여자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며 새터민 청년과 다문화가정 자녀는 우선 선발한다.
한편 WISET 글로벌 멘토링은 201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GE 코리아, 블룸버그 코리아, 듀폰 코리아 등과 함께 진행했으며 올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롭게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