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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사내 벤처 '린 스타트업' 2기, 신제품과 함께 출범

  • 기사입력 2017.10.27 17:56
  • 최종수정 2017.10.31 15:01
▲ 아모레퍼시픽 사내 벤처 제품 브로앤팁스 (사진 : 아모레퍼시픽 제공)

[우먼타임스 이재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사내 벤처 프로그램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2기가 시작됐다.

아모레퍼시픽은 27일, 창의적인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의 2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남성, 마스크 전문 브랜드 브로앤팁스와 디스테디를 새롭게 선보인다. 

브로앤팁스 (BRO&TIPS)는 남성만을 위해 설계되어 그루밍 및 라이프 고민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하는 남성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

브로앤팁스의 주요 제품은 아이크림이 들어 있는 올인원 2종과, 육아 대디를 위해 아이와의 스킨십에도 걱정 없는 ‘허그 올인원’, 면접 등 첫 인상이 중요한 자리에 간단하게 피부 톤을 정돈하는 '2스텝 BB크림’, △‘핸썸 톤업크림’ 이다.

브로앤팁스의 제품은 현재 네이버 스토어팜 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중 헬스뷰티 전문 스토어인 왓슨스 신림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또 국내 최초로 마스크팩만을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인 ‘스테디 박스’를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 

▲ 아모레퍼시픽 사내 벤처 제품 디스테디 마스크팩 (사진 :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마케팅전략Unit 강병영 전무는 “앞으로 창조적인 니치(niche) 브랜드가 새롭게 개발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내 제도적 기반과 문화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테스트 앤 런(Test & Learn)의 자세로 '고객 중심’을 위한 길에 더욱 가까워 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디지털 시대의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사내외 스타트업 육성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 선보인 사내 벤처스타트업 프로그램 린 스타트업 TFT 1기는 친환경 천연유래 화장품 ‘가온도담’과 스포츠 전문 자외선 차단 브랜드 ‘아웃런’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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