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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고르기] 휴가 후 지친 피부 달래는 최고 ‘수딩 젤’은?

알로에 등 진정효과 있는 성분 들어간 제품 인기
가격 저렴한 로드숍·온라인 판매 제품이 대다수

  • 기사입력 2017.08.29 11:59
  • 최종수정 2017.11.30 14:47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고 돌아왔지만 피부는 휴가지의 강한 자외선에 손상을 입어 화끈거리는 것은 물론, 수분 손실로 푸석하고 건조해지기 까지 한다. 때문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 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수딩 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수딩 젤은 피부 진정은 물론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줘 애프터 바캉스 제품으로 인기다. 뷰티 랭킹 앱 ‘글로우픽’은 소비자들의 후기를 분석, 효과가 좋은 ‘수딩 젤’ TOP10 순위를 공개했다. 

소비자들이 선택한 수딩 젤의 트렌드는 ‘진정 효과’였다. TOP10에 이름을 올린 제품 모두 진정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재료에 집중, 제품명에 모두 성분을 강조했다. 단연 대세는 알로에다. 1위를 차지한 홀리카홀리카 ‘알로에99% 수딩젤’의 경우 햇볕에 달아오르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특히 좋다는 평을 받을 받으며 오랜 기간 1위를 유지했다. 

알로에 이외에도 꿀, 장미수, 대나무 등 피부에 영양을 주거나 차게 식혀준다고 알려진 천연재료가 들어간 제품이 순위에 올랐다. 에뛰드하우스 ‘98% 수박 듬뿍 수딩젤’은 끈적임이 적고 수분 감이 풍부해 진정에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으며 4위에 올랐다. 

두 번째 수딩 젤 트렌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로드숍’ 제품이나 ‘온라인’ 판매 제품이 대부분의 순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스킨푸드 ‘허니 촉촉 보습젤’ 제품이 5,500원으로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 중 가장 낮은 가격을 자랑했고 파파레시피의 ‘마이 알로에 보틀젤’이 12,900원으로 가장 비싼 제품이었으나 타 카테고리에 비해 비교적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다. 

한 번 사용할 때 사용량이 많은 수딩젤의 특성상 몸과 얼굴에 부담 없이 바를 수 있어야 하기에 부담 없는 가격대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1위 홀리카홀리카 알로에99% 수딩젤 (평점 4.33 리뷰 1,113)
용량 및 가격 250ml/6,300원.

2위 아로마티카 95% 유기농 알로에 베라 젤 (평점 4.29 리뷰 869)
용량 및 가격 300ml/9,800원.

3위 프룻 오브 디 얼스 알로에베라 젤 100% (평점 4.19 리뷰 81)
용량 및 가격 56g/5,500원.

4위 에뛰드하우스 98% 수박 듬뿍 수딩 젤 (평점 4.09 리뷰 74)
용량 및 가격 250ml/6,000원.

5위 스킨푸드 허니 촉촉 보습 젤 90 (평점 4.12 리뷰 117)
용량 및 가격 300ml/5,500원.

6위 시드물 알로에 에센셜 (평점 4.03 리뷰 696)
용량 및 가격 165ml/8,900원.

7위 아리따움 알로에 수딩젤 (평점 4.03 리뷰 500)
용량 및 가격 320ml/7,000원.

8위 파파레시피 마이 알로에 보틀 젤 (평점 3.96 리뷰 68)
용량 및 가격 250ml/12,900원.

9위 비욘드 제주 대나무 수딩젤 (평점 4.36 리뷰 47)
용량 및 가격 270ml/7,000원.

10위 마몽드 로즈워터 멀티 수딩 젤 (평점 3.97 리뷰 464)
용량 및 가격 300ml/9,000원.

이 외에 더 많은 랭킹은 글로우픽 홈페이지나 앱에서 볼 수 있으며, 앱에는 더 많은 뷰티 정보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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